FT 제397화: "강철" 영판 글 번역(mangastream판)

이번 화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모두 가질 느님 찬양해 

그럼 즐감하시길

1P
397화: "강철"
[TV 애니메이션 DVD & 공식 팬북 『월간 페어리 테일 매거진』 3호가 9월 17일에 발매!! 마시마 선생의 최신작 『페어리 테일 ZERO』 그리고 그레이의 스핀오프도 역시 계속됩니다!! 3호의 중심인물은 그레이!!]
[연습과 수련이 향신료!! / 이것이 악명높은 가질표 음식이다!!!]
[신간인 45권은 9월 17일 수요일에 발매!!]

2P
가질: 레비... / 정신 차려!!! / 레비!

3P
레비: !
가질: 네가 나한테 "공기"를 준 거 맞지, 그렇지? / 한번 더 줘!!
레비: 한 번 더...? / "모... 못 해... 게다가 그건 내 공기의 일부였단말야..."
가질: 괜찮으니까, 얼른 줘!! 하는 김에 샐러맨더랑 다른 녀석들 것도!!
레비: "불가능하다고! 나도 숨이 한계란 말이야...!" / "게다가 그게 가능했던 것도 네가 내 가까이에서 떠다녀서였던 건데...!"

4P
가질: 그렇게 귀신 보듯이 쳐다보지말고, 마법을 써!!! 공기 좀 만들어보라고!!
레비: "맞아...!! 처음부터 마법으로 "공기"를 만들면 됐잖아!! / 부끄러워..." /솔리드 스크립트-[공기]!!

5P
가질: 푸하아아아아앗!! / 하악 /하아
레비: 하아 / 하아 / 미안!! / 하아 / 하악
토라푸사: 공기!?
가질: 이제 샐러맨더랑 다른 녀석들도 부탁해...
레비: 알았어!
가질: 네가 날 살린거야, 레비...

6P
가질: 오라아아!!!

7P
격전 중

8P
가질: ! / 흐그으 / 아아 / 아아 / 아아/ 아아아 / 아 / 아악
토라푸사: 난 내 몸의 밀도를 조절할 수 있지

9P
토라푸사: 이 토라푸사, 구귀문에서도 굴지의 방어력으로 유명한 몸 / 네 "철"로는 내 몸에 흠집 하나 낼 수 없다...
가질: 내... 내 팔... / !
토라푸사: 네 피부를 감싸고 있던 강철 비늘 덕분에 독소의 침입이 더뎌졌던 모양이다만... / 보아하니 드디어 침투가 시작된 모양이로군...
가질: 으극...

10P
가질: 그허억!
[삐걱 / 삐걱 / 콰직]
토라푸사: 타임 오버다 / 천지회명의 독이 온몸에 퍼지기 시작했군 / 네놈들 전원 이 물에 잠겨... / 죽게 되겠지
레비: 공기를 더 만들어 본다 해도... 이 물 속의 치사량 수준의 탄소 때문에... 더 이상 이 안에 있다간 모두...
가질: 흐갸아악!
토라푸사: 이걸로... / 너도 안녕이다

11P
레비: 가...... 질......
가질: ......... / .............
[평의원]
평의원들: 또 너냐? / 팬텀 로드의 가질... / 대체 올해 몇번이나 여기 서는거냐? 너도 참 대단한 녀석이야...
가질: 기히
베르노 노사: ......

12P
베르노 노사: 기다려라, 가질
가질: 또 당신이야?
[평의원 멤버- 베르노 노사]
베르노 노사: 매번 말해서 귀가 아프겠지만... / 팬텀에서 떠나는 것도 한번 고려를 해봐야 할 거야.
가질: 제발 그 입 좀 다물 순 없는 거냐? 쳇...
베르노 노사: 팬텀의 최근 행적은 점점 도를 지나치고 있어, 이대로 가다간...
가질: 내버려둬, 이 쪼그랑 할망구야! / 이 강철의 드래곤 슬레이어 가질님에게 훈계라도 지껄일 셈이야?!
베르노 노사: 네게 훈계가 필요한 이상, 언제까지라도 말할거다

13P
베르노 노사: 난 지금까지 너같은 천둥벌거숭이들을 수도 없이 봐왔어... / 너도 똑같아... 꼭 공허감으로만 채워진 것 같은...
가질: 당신말이야...
베르노 노사: 난 너에게 올바른 삶을 살라는 훈계나 하려고 여기 서있는 게 아니야... / 다만... / 난 네게 의미있는 삶을 살라고 말하기 위해 여기 서있는 거란다
가질: 그게 다냐...? 들어봐, 내 삶은 이미 의미가 충만하다고 !!! / 전쟁을 일으켜서 말이지, 요정놈들의 엉덩이를 전부 걷어차 줄 거야!!
 
14P
가질: 늦었나
레비: 여기는 요란하게 날뛰진 않은 모양이야
리리: 암살이었다고 추측되는군
가질: 젠장!!! 조금만 서둘렀어도
레비: 가질...
가질: 의미있는 삶인가... / 할멈... 결국 마지막까지 난 할멈에게 떳떳하게 굴 수 없었어... / 할멈이... 내가 어렸을 때부터 날 지켜봐주고 있었는데도 말이야...

15P
가질: 난 이제 할멈의 친절에 보답할 수도 없게 되버렸어... / 그러니까, 반드시 그 놈들을 날려버릴게!! 아니... 아니군... / 할멈이 나한테 한 말에 초점을 두겠어 / 내 모든 힘을 써서라도... 그게 내가 할멈에게 할 수 있는 전부니까... / 이렇게 말했었지... 그렇지, 할멈?
베르노 노사: 넌 정말로 내 죽은 아들을 생각나게 한다니까

16P
가질: 그거 사망 플래그 아냐, 엉?!
토라푸사: !!
가질: 그냥 하늘에서 보고나 있으라고, 할망구!!! / 난 더 이상 할멈이 알던 고철덩어리가 아냐! / 난 당신이 나한테 원했던 의미있는 삶 같은건  모르겠지만... / 그래도... 여기엔 내가 지키고 싶은 녀석들이 있어!!!! / 아니... 내가 지킬거야!!

17P
가질: 그게 내 삶의 의미다!!!
토라푸사: 말도 안 돼!! / 평범한 "철"이 내 방어를 뚫었다고?! / 아니... 잠깐... 철이 아니야!! / 저 자식, 천지회명의 탄소의 잔해를 흡수하고 있어...
레비: 철+탄소... / 강철
토라푸사: 이 자식, 강철이 된거냐...!!?
가질: 오오오 / 오오/ 오오오 /오오오

18P-19P
가질: 강룡검(鋼龍劍)!!

20P
[파앗]
[지금, 동료를 지키겠다는 다짐과 함께... 시작되는 그의 멜로디는...  / 악마에게 바치는 진혼곡!!!]
가질: 축가 잊지 말라고... / 샐러맨더...

398화: "마지막 일 대 일"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