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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일주일간 본 페게분위기
1. 짤게시판. 글에 짤방이 들어있을 확률이 굉장히 높음. 대부분 여캐지만 낮은 확률로 금발 거유 번개인의 하프누드도 등장
2. 한 화 나올때마다 밸런스 논쟁 벌어짐. 장면 하나만으로 캐릭터의 전투등급이 두 단계씩 치솟음.
3. 보스급 인물들은 미형 선호비율이 굉장히 높음. 당연한 현상이긴 하지만 다른 만화에서라면 고정팬층을 구가할만한 노인간지 대마법사나 애꾸 그림자남, 붉은입술환술남 등의 팬층이 목소리가 작음.
명왕빠가 급증한 이유도 별다르지 않은듯
4. 이제 어떤 네타가 나와도 놀라지 않음. 작가의 개연성부족을 까다까다 포기하고 차라리 여캐 가슴이나 속옷얘기를 함. 엘자니까 드립 이후로는 해피가 명왕을 이긴다고해도 다들 납득할기세
5. 작가 안티가 거의 없음. 개연성은 이미 포기했고 그래도 마시마는 누구처럼 다짜고짜 휴재하는 일이 없어 칭송받음. 오히려 공장을 방불케하는 생산량에 경악하는 수준.
6. 로리콘들이 많음. 여캐 중 9할이 글래머라 그런지 루시 정도를 제외하곤 두 명의 로리캐의 인기를 따라갈 도리가 없음. 나같은 미라젠빠는 가끔 한둘이 글올리면 얘도이쁘죠^^하는 수준이고 리사나빠는 투명스러운 분량에, 엘자빠는 엘자니까 드립 이후 작가에게 실망했는지 다들 시무룩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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