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병궁의 열쇠
확실히 복구될 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명왕과 성령왕은 예전에 최소한 한 번은 겨뤄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방법이 문제입니다.
마르드 길이 성령계로 가는 방법은 생각하기 어렵죠(성령의를 입는다거나 성령마도사는 분명히 아니니)즉 성령왕이 인간계로 와 겨루는 방법뿐입니다.
그런데 루시는 로키를 성령계로 되돌려 보낼 때 성령왕을 알현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그건 성령왕 본인이 아니라 그저 전투할 수 없는 환영 정도일게 분명합니다.
만약 그 상태에서 전투가 가능했으면 굳이 아쿠에리아스가 열쇠를 부수라고 하지도 않았겠지요
하지만 루시가 열쇠를 부수기 전까지 황도 12궁의 열쇠는 멀쩡했습니다. 분명히 열쇠를 부숴야 성령왕이 인간계에 전투 가능한 상태로 현현할 수 있고 일전에 명왕과 겨룬 적이 있는데 말이죠
그 말은 부서진 열쇠를 복구하거나 새로 만드는 방법도 가능하다는 뜻.
하지만 여기서 또 다른 의문 점이 드는 것이 성령왕도 열쇠를 복구하진 못했습니다. (할 수 있었음 진작 했을 겁니다.)
그럼 누가 이런 방법을 쓸 수 있다는 걸까요???
아무래도 루시 관련 떡밥은 언제가 되었든 한 번은 나올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타국이 언급도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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