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르가 찾던 여자..
혹시 루시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루시가 하데스전때부터 뭔가 여러가지 떡밥을 뿌렸고
특히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가장 중심적인 인물이죠.
미래에 뭔가(?)가 일어난후 울고있는 루시의 모습.
무너지는 성. 멸망한 세계. 루시앞으로 보내지는 레비의 편지.
나츠의 승리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
사실 루시라고 추측하는 가장 큰 이유가
그 여자가 나츠의 승리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인데요.
이 상황을 통해 후나츠 근처의, 나츠와 '각별한 사이인' '여자'라는 것을 생각해볼수 있죠.
또한 그 전투가 미네르바에게 능욕당한(?) 루시를 위한 전투였다는 점을 생각해봤을때,
루시가 그 정체를 알수없는 여자라면 그 승리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는것도 말이 되겠죠.
제 생각엔 멸망한 세계에서 루시가 어떤방법을 통해 과거로 돌아온게 아닐까 하는데 말이죠..
물론 구체적인 근거는 없지만.. 왠지 루시가 저 여자라면 뭔가 이것저것 맞아 떨어지는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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