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타마는 뱅의 제자가 될듯
뭔 도그 소리인가 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원은 리메이크를 만들면서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개연성을 좀더 확보하고 있지.
그런 맥락에서 무술대회편은 스이류와 느그형 고우케츠의 등장도 나름 의미가 있지만
사이타마에 있어선
관심이 있었던 무술이란 것에 대해 실망하고, 더 강해질 길을 모르겠다는 막막함만이 남았음
그런 사이타마가 가로우를 상대하면서
가로우가 자신의 움직임을 읽고 싸우는것에 감탄하게 돼.
그제서야 무술의 강함을 깨닫게 되는거지
어떻게보면 더 강해질 길을 몰랐던 사이타마에, 그나마라도 힌트를 줄수 있는게 가로우의 무술이야
실제로 가로우도 사이타마는 엄청난 하드웨어를 지니고 있지만, 움직임은 초보수준이라했고..
거기에 뱅은 본래 하드웨어는 엄청나나 소프트웨어가 없는 사이타마를 제자로 두고 싶어했고,
마침 히어로 은퇴까지 하는 상황이야
나름 S급 중에서도 후부키조에 속할만큼 사이타마와 가까운 뱅을
원이 고작 체육관 할배로 썩히진 않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뱅은 히어로 은퇴 이후 사이타마의 무술 스승이 될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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