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쯤 전 만화방 알바하던 시절이 뻘하게 생각나네여
작년 8월 즈음 꽤 북적이는 만화방에서 한달 조금 넘게 알바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만,
솔직히 작년 무렵 기준으로 챙겨본 것 중 가장 최근작이 빌리배트일 정도로 ㅋㅋㅋㅋㅋㅋ
어린 시절에 보던걸 제외하면 딱히 신작을 보는 건 진짜 하나도 없었는데
그 무렵에 히트했던 만화책들 중에서 도굴이 있었어여 ㅇㅇ
그때는 1부 완결도 안났을 시기였고
책도 별로 안 낡고 블링블링하길래 나온지 얼마 안된건가 싶었는데
한번도 이름을 못들어본거라 인기가 나름 있길래 신기했네요 ㅋㅋ
그러다 올해 봄무렵에 심심해서 집근처 만화방을 가보니 도쿄구울 전권이 꽂혀있길래
별 생각없이 1권부터 3권까지 보다가 취향저격당해서 한동안 현생에 지장이 ㅋㅋㅋㅋㅋ
진짜 대략 5-6년만에 덕질 다시하는거 같아요ㅋㅋㅋㅋ 꺼진불도 다시보자.....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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