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세가 ccg를 나가면 플로피처럼 되는거죠 ㅇㅇ
확실히 수사관들처럼 기존에 얼굴이 알려져 있었다면 그 집단에 대한 배신은 정말 어려울듯여..
그게 본인의 원래 의지였든 아니든 말이죠 ㅇㅇ
원래 아몬드도 자기 혼자 에토가 뿌린 떡밥들을 주워담아보려고 했지만 아오기리에 잡혀가는 바람에 실패한거고
카네키도 자기 나름대로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보려고 했지만 아리마한테 눈뚫당해서 (일단) 실패한거고
하지만 서로의 상황이 반전된 상태에서 둘 다 양 입장을 모두 경험하게 된거죠
결국에 서로가 1부에서 하려던 것들을 반복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높겠네여 ㅇㅇ
다만 1부시절보단 둘 다 더 많은 것들을 깨달은 상태이니
분명히 re의 전개는 1부의 비극과는 다를 거라 생각합니다
이 둘에 대해선 워낙에 평행이론썰도 많으니 분명히 스이센세도 의식하면서 내용 전개하고 계실거라 생각해요
그러니 일단 사사키 하이세가 남아있는 한 최대한 ccg에 남아서 이야기가 전개될 것 같기는 해요
사사키가 ccg를 그만두는 시점이 있다면 그건 아마 3부의 시작이 아닐지 ㅋㅋㅋ
...2부가 끝이 아니라면 그것 또한 캐릭터들에겐 극한체험일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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