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에토가
세뇌라도 당해서 불가피한 폭력을 휘두르면서 비뚫어지거나
아니면 정말 속으로 구원을 바라는 유약한 소녀에 불과하다면
이 ㅋㅐ릭에 대한 평가가 어느정도 호의적으로 볼수 있었을텐데
오늘 대사보면 미쳐버린다거나 그런게 아니라
선악 구분은 명확하면서 스스로 어둠을 ㅂㅏ라는 순수악을 보는 느낌이다
자비보단 박해와 멸시,증오의 태도를 바라는것같은..
순수악 입장에선 어설픈 자비와 사랑,혹은 동정으ㄴ 구역질이 날것 같음
이런 기믹의 캐릭은 보기 힘들지만
개과천선으로 요시무라와 감동의 재회보단
죽으면서 아기일때의 자신을 둘러싸고 ㅎㅘ목하게 웃는 부모님을 보면서
눈도 못 감고 눈물흘리면서 죽는게
훨씬 아련하겠네
이러면 스이쌤이 사실 착한 놈이었다 클리셰의 피해를 받ㅈㅣ도 않을테니
뭣보다 저지른 일이 잠적해도 답이 안나온다
찌질함까지 겸비한 악당의 본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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