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천곡칠살에게 빙의한 대마두들은 그렇게 강한 놈들은 아닐 것 같음
물론 그렇다고 그 대마두들이 허접이라는 소리는 아니니 이 부분에서 오해없으시길
천곡칠살에게 빙의한 대마두들이
존자급 주교급 강자 인물들은 아니라고 봄.
단, 혈비는 제외..
혈비도 환혼귀진대법으로 어떤 대마두가 빙의했다라고 한다면
마교의 신마급주교라든가 그에 못지 않은 강자가 빙의+자기가 기존에 익힌 피천신공
(ex. 묵륜마환)
플러스로 현재 실력은 존자 최상위라고 보긴 함.
그런데 천곡칠살를 예를 들어보면
과거의 존자급이나 주교급 강자는 아니더라도
세상에서 이름 날리는 어떠한 강자들이 있었는데
후계를 남기지 못하고 결국 죽어버린 강자들
그 원한 때문에 환사의 환혼귀진대법을 허락해주고
천곡칠살들에게 빙의해서 자신의 무공만큼은 전파했다고 생각함.
대표적으로 저는 소청원도 환사가 언급한 대마두 중 하나라고 봄
일단 진유림의 경우 소진홍 할배 붙어있는 것도 그렇고
검을 착용한 상태도 마치 소진홍을 연상시킴.
게다가 소청원의 경우 1부 소진홍 에피소드 작중에서
분명히 자식이 없었다고 나옴.
애처가로 유명해서 숨겨둔 자식조차 없었다고 나온걸 보면
선광비검의 전승자인 소청원 입장에서 후계자를 남기지 못하고 죽은거임
결국 소청원 역시 후계자를 남기지 못하고 죽은 대마두의 조건에 해당하는 자라고 봄
결국 환사가 대마두 중 한 명인 소청원에게 환혼귀진대법으로 부탁해서
소청원의 영혼으로 진유림에게 무공을 전파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듦.
물론 개인적인 뇌피셜이긴 하지만 일리가 있어서 한 번 적어봄
소청원은 평판은 좋은 인물이었지만
사람들이 모르는 실제 소청원의 진모습은 남들 모르게 악행을 쌓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소진홍 vs 진유림 대결때 진유림이 선광비검을 쓴다면
소청원이 대마두라는 것은 무조건 맞다고 보고
그렇다면 소청원이 대마두라는 조건에 해당하는 자라는 소리인데
결국 남들 평판은 좋았지만 그 실체는 남모르게 악행을 저지르는 자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예를들면 애처가라고 소문났는데 실재로는 자기 때문에 부인을 죽게 만들었다든가..
(물론 이 부분은 제 개인적인 지나친 뇌피셜이 더해진것이긴 합니다만ㅡ.ㅡ)
양정학이 본 소청원은 당시 소청원의 모든 진면목을 보지 못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글은 나중에 진유림이 선광비검을 사용한다는 전제하에 쓴 추측성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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