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작가님이 고수와서 연출의 스케일을 크게 만들기는 했음

그건 작가님 개인의 더 화려하고 거대한 표현을 하기위한 욕구 때문일 수도 있고 

그림의 크고 화려한 표현이 잘 팔리고 인기도 있으니까 그런이유로 인한 상업적인 이유 일 수도 있고

두가지가 전부 합쳐진 복합적인 이유 일 수도 있음

확실한건 용비불패에서 고수로 넘어오면서 작중인물들의 무공을 거대하게 표현하는것을 자주 남발한다는 사실은 명확함

용비불패에서 열두존자급에 발끝도 못내미는 당간같은 존재가 자연의 지형을 바꿔버리는 스케일의 무공을 사용한적이 있음?

작가님의 표현스케일이 커져서 판단에 오류를 가지는 독자들도 많음

당간이 맨처음 무공을 선보였을때 그 스케일에있어 용비불패에서 열두존자들의 격투에서도 자주보이지 않았던 규모였기에 그런 규모의 파괴력을 힘들이지 않고 선보이는 당간을 열두존자급으로 보는 사람이 많았으나

막상까보니 아니였던 것 처럼

고수와 용비불패에서 나오는 작중 인물들의 무공스케일을 직접비교하면서  그것을 무공의 고하와 동일시하는 사람들은

고수를 연재하면서 생긴 작가님의 경향을 생각하지 못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