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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암존이 핑계대고 있을때 자기보다 강한사람 떠올렸잖음

절망성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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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 Exp.33%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310 | 작성일 2017-06-03 09: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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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파천신군인데 애초에 전성기고 뭐고 천존의 말을 듣고 자기보다 강한사람한테 꺾인다고 했을때 회상한게 파천신군 이잖음 그렇다면 전성기 기준으로도 파천신군이 암존보다 우위라는 소리아님?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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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잼잼

용- 구에게 혈맥 파열 당시의 자기보다 훨신 강했다는 거겠죠
그렇지 않고서야
`닥쳐`- 마교대전 이전의 나였다라면.. 그놈들에게 당한 혈맥의 반만 회복 되었더라도..
이 드립을 칠리가 없음

이 말이 변명이긴 하지만 어찌됬건 본인의 그 변명을 축약하자면
`전성기 몸상태라면 .. 그깟 파천신군..`이리 생각 한다는거니

2017-06-03 09: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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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성애자

@헌터잼잼

그게 아니라
용구 장면 끝나고 전성기드립하니까
천존이 자기보다 강한것에 꺾인다하니 암존이 떠올린게 파천신군이잖음

2017-06-03 09: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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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잼잼

@절망성애자

ㄴㄴ 파천신군 떠올린 이후 전성기 드립 한거임
다시 보셈

2017-06-03 09: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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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잼잼

@절망성애자

그놈들에게 당한 내상만 아니였더라도 네깟놈들이 날 넘볼수 있었겠느냐?
이 드립 치면서 떠올린게 용구임

2017-06-03 09: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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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성애자

@헌터잼잼

순서상관없이 이미
자기보다 강한것에 꺾인다했을때 떠올린게 파천신군이라
전성기나뉘는게 무의미함

2017-06-03 09: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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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즈드쁘

지금까지 봤던 인물 중 천존이 말했던 절대자에 가장 근접했던 인물이라고 생각했던 거 같은데

그래도 암>파

2017-06-03 09: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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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로더

강한사람이 아니라 강함만을 추구하다가 더 큰 강함을 만날때 부러질수밖에 없다고 할때 파천신군에 패했던 묵륜공 떠올린거인데
암존은 파천신군 묵륜공에 굉장히 당황하며 동시에 파천신군의 강함을 인정한거임. 증거로 강룡에게 기대했던게 파천신군의 제자라서
혹시 파천신군만큼 강하지 않을까 기대했던거고 파천신군의 강함을 인정했지만 본인역시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라서 전력을 다해서 싸워보지 못한게 억울해서 핑계를 된거고 파천신군의 묵륜공 무저곡 이후 후반절기가 안나온점과 암존이 마교전 무공만으로 구무림 최강이라던 최전성기를 아쉬워한점을 보면 확답하긴 어렵지만 작가가 천존을 통해서 핑계거릴 찾지 말라는 부분에서 파천신군은 암존을 방생하다가 뒤치기 맞고 하반신 불구 되었는데도
상대를, 암존을 전혀 탓하지 않은 점을 보면 무공으로나 인성으로나 파천신군이 천존이 말하는 절대자에 가깝다고 봄.
암존도 뭐 자신이 추구하던 강함만으로 결국 동귀어진의 각오로 날린 폭렬대천으로 무극신마를 꺾은바 있으니 핑계 될만은 함.

2017-06-03 0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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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성애자

@로열로더

이런답글을 원햇음 ㅇㅋㅇㅋ

2017-06-03 09: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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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늬

@로열로더

진짜 이런분들 때문에 게시판 올맛이 나네요.

2017-06-03 12: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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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주먹

천존이 암존의 고지식함을 지적하며 결국 더 강한 것에 꺾일 것이라고 했는데 그때 떠올린 인물이 파천신군
파천신군과의 일전에서 그와의 격차를 체감했지만 인정 못하고 변명하듯이 내뱉은 핑계가 바로 애미뒤진 혈맥파열+전성기드립

이게 리얼루다가 팩트 반박시 만화 졷으로보는 씹픵신 암빡이

2017-06-03 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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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잼잼

@드래곤주먹

변명이긴 한데 상황이 x같긴 했잖음 그래서 전성기 드립 친거고 (전성기라면 그래도 암존 정도면 파천신군과 혈투는 가능할 수준이라고 생각)

2017-06-03 12: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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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주먹

@헌터잼잼

전성기 암존이여도 폭렬대천 꺼내기 전까지는 파천신군이 멸절이륜으로 무난히 압도할 것 같은데

2017-06-03 23: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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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물질

뭐 저도 그런 경우도 가능하리라 생각되긴 합니다만 당시의 암존이라는 경우도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천존이 말한 "더 강한 것에 부러진다"는 말은 무공만을 중시하며 얻은 암존에게 있어 필요했던 임기응변과 의지 등을 갖추지 않았으니 단순히 상대가 무공이
자기보다 강하다면 질것이다! 라고도 해석이 되리라 생각되거든요 실제로 암존이 생애 처음으로 사력을 다해 싸운 무극신마와의 결투도 용비vs육진강처럼 상대의 의지나 예기치 못한 우연등의 임기응변이 승부를 갈랐다곤 나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동귀어진의 각오로 사용한 폭렬대천이 미진했다면 내가 졌을 것이다"
라고했으니 조금이나마 암존의 무공이 우위였기에 승리했다고 보는 쪽이 타당하겠죠

천존의 "강한 것에 부러진다"는 그냥 드래곤볼 전투력처럼 스펙이 딸리면 진다!라고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렇다면 파천신군의 회상의 의미에 대해 생각을 해야되는데 그 회상의 파천신군은 암존보다 강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등장을 했죠 다만 그 범위가 당시의 암존인지 아니면 생애 전체를 통틀어 전성기까지 포함한 암존인지가 쟁점입니다만 저는 전자로 보고있습니다

그 근거로.. 암존이 처음 언급한 "용비,구휘,홍예몽 따위는 내가 앞선 싸움의 내상만 아니었다면 감히 날 넘보지 못한다!"에 대해 "글쎄?"라며 용비와 구휘가 승부에서는 암존을 이길 수도 있는 인물이라며 암존의 말을 부정합니다 다만 이후 파천신군의 회상에 대해서는 이렇게 직접적인 대답이 없어요 오히려
"이랬다면 저랬다면.. 최악의 몸상태도 극복하지 못할만큼 그대가 추구한 강함은 약한 것인가 핑계를 찾는다면 날 넘지 못한다"라고 대답을 하거든요

게다가 암존 본인이 무공만을 중시했기에 용비와 구휘 같은 임기응변을 갖춘 자에게는 자신이 추구하는 강함과 달라 무시할 수야 있겠지만 천존이 말한 더 강한 것인 파천신군이 전성기까지 통틀어 자신보다 우위였다면 암존으로선 할 말이 없어야 하죠 자신이 죽는 순간까지 추구했던 그 무공이 자신의 전성기보다 강했다면 "마교대전 이전의 나라면.. 혈맥의 절반만 회복됐어도!"라고 자신의 무공 경지가 회복된 것을 따질 수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윗분 말대로 파천신군의 경우는 암존에게 당하고도 멘탈을 보면 더 그릇이 커보이긴 합니다만 강룡을 수행시키며 "평생 적수가 없어서 외롭단다.."뭐 이런식으로 언급을 한 파천신군인만큼 사력을 다한 생사결도 해보고 자신과 대등한 존재들과도 여럿 싸워 죽을 고비를 넘긴 암존이 무인으로서는 더 앞설 여지도 있기에 저는 ?로 두고 있습니다

2017-06-03 13: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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