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고수 2부 105화 스포일러
강룡이 혈비의 단을향해 주먹을 내지르는 장면으로 이번화가 시작됩니다.
충격파에 먼지가 비산합니다.
혈비의 "환사는 용서하기로 했느냐.." 라는 말이 강룡의 뇌리를 스쳐지나갑니다.
환사라는 이름을 떠올려보지만 환사의 기억조작에 당한 후유증으로 환사를 떠올리려고 하면
두통이 오면서 그에대한 생각을 방해합니다.
강룡의 주먹에 산산조각났던 단이 복구되며 촉수괴물같은 괴랄한 모습으로 혈비가 부활합니다.
"혹시나 단을 깨뜨리면 죽지않을까 했더니 정말 질리게 만드는군..." 이라며 강룡이 지겹다는듯 말합니다. 네 사실 너무 안죽다보니까 독자들도 지쳐가는 상황입니다.
흉측한 모습의 혈비가 마구잡이로 강룡을 공격하지만 날렵한 강룡은 맞지않습니다.
"단이라는 것이 깨지면 나도 저런모습이 되는건가? 그건끔찍하군" 그말과 동시에 강룡은 흉측한 촉수 혈비에게 쇄도해 들어갑니다.
파천신공! 멸절구륜!
강룡의 엄청난 기공이 촉수혈비를 집어삼킵니다. 폭발력에 일대가 한번에 날아갑니다.
용비일행이 동굴에서 헤메고있습니다. 짜증이 밀려온 용비는 힘을 사용해 천장에 구멍을 뚫어버리고 지상으로 올라옵니다. 그리고 단의힘을 각성한 강룡과 마주치며 이번화가 끝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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