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니안 이정도면 뇌속 상위 둬도 되지 않냐?
애초에 이 번개는 빛과 같은 종류이기 때문에,
그 속도 역시 상상 이상으로 빠르다.
육안으로 보고 피하는 것은 당연히 불가능 하며,
번개가 발생한 시점에서 이미 도착 지점에 도달해 있다고 할 수 있었다.
1초에 하나의 행성을 몇 바퀴나 돌아 버리는
속도를 가진 것이 바로 빛의 속도.
즉, 광속이라고 한다.
그런 광속의 속도와 비슷하게 움직이는 것이 번개이니,
당연하지만 이보다 빠른 속도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었다.
느리군.
번개가 날아오는 그 순간에서 빛의 속도를 인지하고, 그에 맞추어 몸이 반응했다.
묘사 보면 충분 할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