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성 초월도 사실 어느정도 개정이 필요함
상하구분보다는 유형에 따른 구분이 필요하다는거임.
직관논리를 따르는 존재라면 부정을 통한 간접증명을 완전히 봉쇄함
예시를 들자면 "A는 B보다 키가 작거나 같지 않으니까 A는 B보다 키다 크다." 라는 증명 자체가 통하지 않음.
"A가 B보다 키가 작거나 같지 않으니까 A가 B보다 크다고? 지랄하지 말고 직접 쳐보여줘서 증명해라ㅋ" 이게 직관논리임
대표적으로 미소기가 올픽션으로 "내가 죽은걸 없던 것으로 했다"고 해도 직관논리를 따른다면 살아나지는 않음. 부정을 통한 간접증명이 불가하기 때문임.
우리는 흔히 양진주의적인 논리체계를 따르는 존재를 이원성 초월으로 분류했었는데 이런거 생각해보면 분류의 방식 자체를 바꿔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