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칼 이야기에 나오는 완성형 변체도의 종류를 알아보자(1)
•절도 칸나
코끼리가 밞아도 부숴지지 않을 정도로 무식하게 경도와 강도를 강하게 만든 검.
소모품인 검의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해 단단하게 만들었다고.. 추정 소재는 탄소나노튜브?
작가의 말로는 모든지 베어버리는 참도나 박도 하리와 부딫히면 완성도가 조금이라도 낮은 쪽이 부러진다고 한다.
•참도 나마쿠라
분자를 자를 정도로 예리한 단분자 커터..
능력 자체는 절단력 외에는 별거 없지만 사용자인 우네리 긴가쿠가 혼자서 병사 1만명을 배어버리고 칼과 칼집사이에 피를 흘려 발도시 마찰력을 0으로 만드는 발도술인 참도 사냥까지 쓰는 먼치킨이라..
•천도 츠루기
형태, 무게, 길이, 내구등이 모두 100% 동일한 천 자루의 양산형 칼이다.
물론 처음만든 천도를 하나 만들고 그걸 토대로 양산했기에 원본은 있다.
위 사진을 보듯이 2대 사용자인 토모에 아카츠키가 자신의 검술은 모 마리모처럼 삼도류도 아니고.. 천도류라고 우쭐 대다가 천도 다 박살나고 털린다.
사실 1대 사용자인 츠루가 메이사이는 시치카가 지리를 모르는 지형에 천도 여러개를 꽂아두고 농락해 시치카를 압도했을 뿐이고 천도는 많은 수량과 모든 검의 성능이 동일 하다는 것 외에는 전투에서 별 매리트가 없다.
•박도 하리
검신이 유릿장 처럼 앏아 건너편이 유리처럼 비춰지는 검.
내구성이 유리 수준이라.. 조금만 실수해도 부숴지기 쉬우며 능력도 예리하다는 건데 솔직히 같은 단분자 커터인 참도 나마쿠라가 더 쓰기 편하다.
그놈의 내구성 때문에 실전에서 답이 없어 보이나 사용자인 사비 하쿠에이가 세계관 톱 3위 안에 드는 먼치킨이라 상어를 반토막 내고 칼질 난사로 섬을 개박살 낸다..
•적도 요로이
검이라 우기는 갑옷.. 내구력이 단단해서 허도류의 방어구 관통 기술인 유륵화응을 씹어 버린다.
다만 적도가 충격을 바닥으로 흘려 버리는 매커니즘이라 유륵화응이 먹히지 않았던 것이고, 시치카가 공중으로 띄우고 적도를 패자 그 충격으로 내부의 이가 카이로와 함께 적도가 폭사한다.
내부에 있는 적도의 착용자만 갑옷을 벗을 수 있어서 사용자가 적도 안에서 죽으면 적도를 손상해 시체를 꺼내지 않고서는 다시 입을 수 없다. 그리고 적도와 체격이 맞는게 착용 조건이라 의외로 아무나 입기 까다롭다.
•쌍도 카나즈치
무게가 가장 무거운 검.
검의 무게가 질량 병기 수준이라 괴력이 육체능력이 아닌 이능.. 수준인 이태조라 일족만 들수 있다.
무게를 지우는 인술을 이용하면 평범한 인간도 휘두를수는 있지만, 그러면 파괴력이 떨어져 질량병기인 쌍도의 사용 가치가 사라진다.
그래도 시치카와 토가메가 이 무거운 검을 용케도 잘 운반하긴 했다.
•악도 비타
특이하게도 휘두르는 용도가 아니라 사용자의 몸에 꽂아 버프를 주는 검으로, 사용자의 재생력을 높혀줘서 반 불사로 만들어 준다.
칼 이야기의 세계관 최강자 야스리 나나미는 악도 비타를 사용해 선천적으로 1억 가지 정도의 질병에 시달려 쇠약해진 육체를 건강하게 만들었다..
다만 시치카가 2대 사용자인 우론을 재빠른 타격기로 공격해 언급상 무려 272번 이나 죽이자.. 우론이 사망하고 악도가 부스러지는 걸 볼때 육체 재생에는 한계가 있다.
애초에 변체도 자체가 세계관 내에서 엄연히 인류의 과학의 한계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동원해 만든 검인데, 무한대의 불사가 가능 하다면 그건 미래 인류의 과학조차 초월 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