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애니 파워 논란 존내 많은 캐릭터
드래곤볼 - 브로리 : 사이어인이 짱먹는 만화인데 무려 '전설의 슈퍼 사이어인' 이라는 타이틀. 극장판에 세번이나 출연. 실제로 작내에서는 뒤질 때 빼고는 타격을 입는 장면조차 한 번도 안나옴. 역대급 위용을 보여준게 사실이나 결국은 초1 오공에게 졌다는 꼬리표가 항상 따라다님.
드래곤볼이 원피스처럼 상성이 있는 만화도 아니고 철저하게 계단식 성장만화다 보니 브로리는 작중 팩트로만 보면 고작해야 초2급.
원피스 - 에넬 : 쿠릉쿠릉 열매라는 개씹사기 열매를 먹음.
2억볼트라거나 심장마사지 부활이나 멘트라 등 사기적인 능력을 여럿 보여준게 사실. 이지만 크로커다일과 더불어 2년전 패기도 기어도 없던 루피에게 졌다는 꼬리표를 달고다님.
사황 칠무해등 강자가 우글거리는 청해와 달리 하늘위엔 고작해야 와이퍼같은 ㅈ밥들이 강자 노릇을 하고 있는데 그런 곳에서 범접할 수 없는 왕노릇을 하고 있음. 때문에 자기한테 필적할만한 적을 만나본 적도 없어보임. 에넬 본인은 모르겠으나 열매 자체는 세손가락 안에 든다고 봄.
나루토 - 이타치 : 지라이야와 더불어 감동과 간지의 최고봉.
아마 나루토 내에서 인기가 다섯손가락 안에 든다고 보는데 그러다보니 당근 실력도 논란. 데이다라, 오로치마루를 압도하고 키사메보다도 한수 위임을 보여줬고, 죽는 순간까지도 사스케에게 패배하지 않았으므로 사실상 무패. 다만 사망자이기 때문에 후에 인계대전에서 떡상한 카카시, 가이등에 훨씬 못미치는 수준으로 전락했다. 원피스에서 조로의 최종목표가 미호크이듯 나루토에선 사스케의 최종목표가 이타치였기에, 작중 초기엔 세계관 정점급같은 위용이었으나 현재는 가이 6문이면 떡을 친다는 의견이 대부분.
블리치 - 히라코 신지 : 비단 얘 뿐만 아니라 바이저드라는 집단 자체가 씹거품이라는 말을 듣는다. 첫등장은 이치고에게 호로화를 가르치는 스승역할을 하며, 팔이 한쪽 없긴 했지만 그림죠를 압도하는 나름 간지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후에 아이젠과의 싸움에서 자기능력을 떠벌리다가 1분도 안되서 한방컷당함. 나름대로 백년전부터 사신계에서 대장질을 하던 놈들이고 호로화까지 쓸 수 있기에 현 대장들보다 확실히 강해야 하는게 맞음에도 불구하고 보여준건 거의 제로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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