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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신의 한수 라는 단어의 유래가 히카루의 바둑(고스트바둑왕) 이라는게 실화냐?

에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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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810

LV40 | Exp.5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332 | 작성일 2018-10-03 20: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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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예전부터 쓰던 말을 그냥 만화에서 가져온건줄 알았는데 신수는 있었도 신의 한수는 히카루의 바둑에 나오면서 많은사람들이 쓰게 된 신조어라고 인터넷에 나와있던데 실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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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나뮈충

확실히 그 만화 덕분에 유명해지기는 한 듯.

2018-10-03 20: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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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취

@꿀잼나뮈충

히카루의 바둑 인기가 엄청났다는게 갑자기 실감이 오네.

2018-10-03 20: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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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나뮈충

@에에취

일본 바둑계에 신인들 유입이 상당히 되었다고 할 정도니... 저 '히카루노 고'라는 만화를 보고 프로기사가 된 사람들을 '히카고 세대'라고 불렀다고 들었음.

2018-10-03 20: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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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破邪●L

@꿀잼나뮈충

당시 이후에 패러디 등으로도 여러모로 나타났다는 생각이 들 수
있었던 것 같으면서, 결과에 관계없이 작품 자체의 고증, 인터뷰 등의
노력 부분들 또한 여러모로 굉장하다는 생각이 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

2018-10-04 01: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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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취

@꿀잼나뮈충

지금 실제 뉴스나 바둑 프로그램 , 일상생활 , 영화 제목에서도 쓰는 말인데 이게 만화때문에 나온말이라고는 생각도 못한;;;

2018-10-03 20: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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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破邪●L

@에에취

천재기사 사토시 등의 작품들과 더불어서 여러모로
선구적인 작품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장르, 그 외의
부분들에서도 영향을 줄 수 있었지 않았을까 싶습니..

2018-10-03 20: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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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음양술

우리반에 김한수있었는데

2018-10-03 20: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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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破邪●L

비슷하게 연상되는 기준으로는 존재할 수 있었던 것 같기는 하오나,
개인적으로도 당시 기준 이후에 더욱 여파를 주었다는 생각이
들 수 있었던 것 같으면서, 데스노트 작품에서의 "계획대로" 독백 부분과
비슷한 느낌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18-10-03 20: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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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5/A:47]

바사삭

여기서 젤 놀라운건 한국인 갑툭튀 후 바로 캐릭 작1살내고 유유히 가버린 부분임

2018-10-03 20: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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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취

@바사삭

그거 때문에 마지막 결말이 왜 이따구냐고 욕 오질나게 먹었지. ㅋㅋㅋㅋㅋㅋ

2018-10-03 20: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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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破邪●L

@바사삭

작품 내의 한국 바둑 기사들 인터뷰 오역 등으로
인해서 여러모로 긴장감이 나타날 수 도 있었던 것 같습니..

2018-10-03 20: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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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씹게이

원래 있었던 말이긴 한데 저거 때문에 좀 더 유명해진 어휘이긴 하지

2018-10-03 21: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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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취

@파워씹게이

원래 어디에서 나왔던 말임? 유래좀 알려주라. 찾아보는데 죄다 히카루의 바둑에서 나왔다는 말뿐이던데 네이버 지식백과에 검색해도 히카루의 바둑이라는 작품에서 처음 나온 유행어이다 라고 되있던데

2018-10-03 21: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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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씹게이

@에에취

유래나 출처가 있는 말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는게 쉽고 누구나 연상할 수 있을만한 단어의 조합으로 생긴 어휘잖음;
내가 너 병1신 이라고 한다고

병1신이 유래가 있는 말은 아니잖음? 그냥 쓰다보니까 널리 퍼진 말이지

2018-10-03 21: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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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취

@파워씹게이

유래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러면 히카루의 바둑이라는 작품이 나오기전까지 바둑계에서나 일상생활에서 신의 한수라는 표현 쓰지않았다는건가? 가 궁금함. 신수는 바둑계에서 예전부터 썻다고 하던데

2018-10-03 21: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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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루스

@에에취

바둑계에서 쓰던건지 안쓰던건진 모르지만 유행시킨건 히카루 맞음

2018-10-03 21: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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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취

@올레루스

그러면 히카루의 바둑이라는 작품이 나오지않았으면 정우성이 나온 신의 한수라는 작품도 제목이 다르게 나오고 알파고vs이세돌 대결에서 78수를 신의 한수라고 표현하는것도 다르게 표현될수도 있었다는건가?(이제 신의 한수는 바둑뿐만 아니라 체스나 다른 보드게임 혹은 다른 일상생활에서도 쓰이는 유명한 말인데)

2018-10-03 21: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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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루스

@에에취

ㅇㅇ 묘수나 뭐 그런걸로 대체됐겠지

2018-10-03 21: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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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취

@올레루스

초중딩때는 그냥 재밌게 본 만화였지 이정도로 파급력이 큰 만화인줄은 몰랐는데 ;;

2018-10-03 21: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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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破邪●L

@에에취

언어 자체는 다른 분들께서 말씀을 해주신 부분처럼 존재했었던 것 같기도 하면서
유래는 아는 것이 조금 어려울 수 있을 것 같기는 하오나,

생활에서는 수학, 과학 등의 다양한 가설들을 해명할 때에 그러한 논리력 등으로
표현을 행할 때의 비슷한 부분들로 나타나는 경우들이 존재할 수 는 있을 것 같기도 하면서,

당시의 바둑, 장기 등의 작품들이 현재보다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부분들, 히카루의 바둑과
같은 작품의 인기, 영향력 등이 여러모로 나타나면서 또한 더욱 영향을 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신의 한 수 라는 표현이 여러모로 예측력, 상대와의 다툼에서 우위를
점하게 해줄 수 있는 수 등의 다양한 모습들을 나타내어 줄 수 있을 것 같기에
그러한 부분을 포괄적으로 담아주는 용어 표현으로서 현재에 더욱 사용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었던 것 같으면서,

혹시나 신의 한 수와 같은 표현이 없었더라면 묘수, 호수, 만패불청 등의
표현들로 나타날 수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개인적으로도 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18-10-03 22: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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