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타마가 세계관전에서 초장에 진심쓰는게 이상한게 아닌이유

먼저 알고가야할게 두가지 있음

첫번째, 사이타마의 진심은 나루토의 인술이나 필살스킬마냥

발동시켜야하거나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게 아님

그냥 힘좀 더주고 전투하는거임

오히려 보통시리즈보다 진심이 사이타마 입장에서는

더 편하다고 볼수 있음 힘조절 안해도 되니까

한마디로 사이타마는 힘조절 빡세게 해야하는 보통시리즈보다

진심시리즈가 평타에 가깝다는 소리임

두번째, 다른세계관과 vs할시 반드시 서로 죽여야한다는 

목적이 있어야함. 이건 당연한게 이런 전제가 없으면 vs자체가 성립이 안됨 

이게 없으면 히어로랑 닌자연합이랑 손잡고 보로스 카구야나 무찌르겠지

작중 사이타마는 아군의 피해여부, 상대의 스케일에 따라

진심을 쓰는 모습을 보여줌 (ex 지네장로, 보로스, 가로우)

게다가 더 중요한것은 사이타마가 평소에 진심으로 싸우고싶어서 안달났다는 거임 

지저인 꿈꾼것, 보펀에 끝나는걸 아쉬워하는것, 진펀쓰고

속시원해하는것들이 증거임

이두가지를 종합해볼때 vs세계관전에서 나루토 측의

광활한 물량및 화력(십미 미수옥, 수백만명의 소환수,미수들과 병력)

들이 한꺼번에 몰려오는데

얘네들을보고도 힘조절하며 보펀을 날릴 이유가 있을까?

진펀안쓰면 아군이 다 뒤지는데?

게다가 평소에 진심을 쓰고싶어 안달난 사이타마가

이런 상황에서 구지 힘조절할 이유가 전혀 없음

지네장로 시신 날아가면 피해갈까봐

완전 소멸시키려고 지네장로 따위한테도 진펀쓴 놈인데ㅋㅋ

사이타마가 세계관전에서 시작부터 진심안쓰는게 오히려 이상한거임

사이타마 혼자 싸우는거면 몰라도 뒤에 아군들있으면

대응안하고 가만히 서있다가 맞아주거나 하는일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