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DM>>>나루토인 이유
제가 살다살다 이런 글을 써보는 날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된 것에 이유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나루토와 제가 좋아하는 카드 게임인 유희왕의 설정을 진지하게 고민해본 결과 유희왕이 스케일에서나 위력, 이능의 모든 영역에서 나루토를 압도한다는 결론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농담이 아니라 양 작품의 설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나루토vs유희왕은 유희왕의 승리로 끝나게 됩니다.
이제부터 제가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든 몬스터와 카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글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 욕 먹을 각오하고 쓰는 글이니 잘 봐주시길 바랍니다.
먼저 와이반 전사입니다.
텍스트를 보시다시피 무려 음속으로 공격하는 몬스터입니다.
총 하나 감당 못하는 닌자와 벌써 급이 다르다는 것이 보일 겁니다.
다음으로 버드맨입니다.
역시 텍스트를 보자면, 무려 마하 5로 비행하며, 그 눈빛은 매보다 예리한 몬스터라고 적혀 있습니다.
설명이 더 필요할까요?
이 카드는 각각 화염의 마신, 물의 조종자라고 불리는 캐릭터입니다.
화염의 마신은 주변의 화염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물의 조종자는 물로 이루어진 거대한 수벽을 일으키는 몬스터입니다.
화염의 마신의 플레이버 텍스트와 물의 조종자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나루토의 화둔과 수둔은 이 둘만 있어도 봉인됩니다.
다음으로 신룡 라그나로크입니다.
역시 신의 사자라 칭해지는 거물급 몬스터로, 공격이 아니라 그냥 빡치는 것만으로도 세계를 바다 속에 수장시키는 강력한 힘을 가진 몬스터입니다.
나루토는 전부 물고기 밥이 되겠네요.
다음, 해룡 리바이어던입니다.
바다의 주인이라 불리며 쓰나미를 일으켜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해룡이라 불리우는데, 라그나로크 만큼은 아니어도 굉장히 강력한 몬스터입니다.
어지간한 수둔 사용자는 전부 머리 박아야하겠네요.
제가 몇 번 소개드렸던 암석 거인입니다.
팔을 내리찍는 것만으로도 지진(대지가 뒤흔들림)이 일어나며, 평타로 달을 파괴하는 무서운 몬스터입니다.
https://blog.naver.com/ptj0969/221184454654(자세한 것은 이 주소 참고)
얼마 안 남았네요. 일반 몬스터인 코스모 퀸입니다.
텍스트를 보면 아시겠지만, 갑자기 급수가 확 올라갑니다. 무려 전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별을 통치하는 여왕이라네요.
얼마나 강대한 힘을 가졌을지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창세신입니다.
네, 게임 끝났죠. 이름을 보십시오. '창세신'입니다.
다시 말해 우주를 창조했다는 소리입니다.
'몬스터'의 소개는 이 정도로 끝났습니다.
하지만 유희왕이라는 작품은 몬스터만 강한 작품인가? 그것도 아닙니다.
사기 마법 카드 중 하나로 꼽히는 번개입니다.
효과는 무려 상대 필드 위의 모든 몬스터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파괴하는 효과입니다.
이거 한 방만 갈겨도 나루토는 전멸이네요.
뇌둔이라 그 토모의 갑옷인지 뭐시긴지도 안 통합니다. 참 좋은 카드죠.
국민 함정 카드 성방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나루토가 수리검이라도 던지는 순간 그 공격을 반사하고 역으로 나루토 진영에 즉사 공격을 날리는 흉악한 카드입니다.
이 카드 3장만 있다면 나루토는 손도 발도 못 쓰고 패배합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카드는 바로 블랙홀입니다.
참 단순한 카드입니다. 과연 나루토가 블랙홀을 버틸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상상에 맡깁니다.
이걸로 어느 정도 끝났네요.
그런데 그거 아십니까? 저는 이 글에서 오직 DM 시즌의 카드만을 다루었습니다.
후배격인 GX, 5d's, zexal, arc-v, vrains와 기타 유희왕 코믹스까지 범위 안에 넣는다면 나루토는 더 비참하게 패배하게 됩니다.
더 가져올 수도 있고 일부러 안 들고 온 카드도 있지만 일단 이 정도로 하고 여러분의 반응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 이 글이 여러분들이 유희왕DM>>>나루토라는 결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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