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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건가요? (이번화 보신분만 )

헌터잼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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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830

LV41 | Exp.81%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1 | 조회 464 | 작성일 2017-09-06 00: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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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에 등장한

마교대전에 관여한 상상을 초월하는 은거기인 및 괴협 관련 대사를 보면

강호에는

익히 알려진

수많은 문파외에도 상상을 초월하는 기인 - 괴협들이 존재하느니라

과거 혈교의 무리들이 그러했고

그들과 맞서싸운 수많은 고수들 또한 그러하다

게다가 세상일에는 관여치 않고 오로지 자신의 성취만을 추구하는

은거기인도 있느니라.

파천신군 피셜 -

문맥 흐름상

저기서 파천이 지칭하는

수많은 고수들이란

당시 마교대전에 참가한 수없이 많은 은거기인과 괴협들의 존재를 말하는거 아닌가요?

무림 입장에서 보면 혈교 역시 은거기인 이나 괴협 집단에 속하기도 하고요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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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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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9/A:585]

레몬향기

ㅇㅇ
세상일에는 관여치 않고 오로지 자신의 성취만을 추구하는 은거기인도 있느니라.
마교대전 참가 안헀을수도 있음

2017-09-06 00: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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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잼잼

@레몬향기

ㅇㅇ 마교대전 참가 안한 은거기인들도 있겠죠
파천도 그점을 언급한거고

은거기인이나 괴협들 마다 그 은거의 수준이 다르다 보니
파천 말마따나 자신의 성취만 (일명 자딸..)을 추구하며
세상일에 관여치 않거나
아예 무림일에 손을 뗀 기인들도 존재하니깐요

2017-09-06 00: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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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잼잼

참고로 저게 쭉 이어진 대사임
아무리 봐도 제가 이해한게 맞음

혈고 (무림 입장에서 보면 은거기인 괴협 집단)- 그들에 맞선 고수들 (ㅇㅇ 이것도 앞전에 은거기인 괴협들의 존재를 얘기했으니 당연히 이쪽도 그쪽 무리들.)

2017-09-06 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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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맞음

2017-09-06 00: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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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잼잼

@이성훈

아니 한분이 자꾸 아니라고 하시니 ㅡㅡ:
순간 저도 ? 했음..

2017-09-06 00: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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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Rr

은거 기인을 따로 언급한 것 보면
중원의 무인들을 포함한 말인 것 같습니다

1. 혈교와 2. 그와 맞서싸운 고수 3. 은거 기인의 형태로 언급됬는데

앞의 두 부류 1.2 중 혈교는 전멸 수준이라 못찾고 2에 속하는 고수들은 거의 모두가 속세를 떠났으며 사패천은 저 2에 속하는 무인이지만 몸 상태가 엉망이라 말 했으니까요.

2017-09-06 00: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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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잼잼

@디디Rr

ㅇㅇ 이정도 의견은 저도 수긍함
복합적이기도 하겠죠

허나 앞전의 대사를 이어서 보면
저기서 파천이 말한 수많은 고수들의 무게추는
은거기인이나 괴협쪽에 쏠리는게 맞다고 봄

2017-09-06 00: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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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잼잼

@디디Rr

문맥을 한번 보죠

강호에는 익히 알려진 수많은 문파 외에도 상상을 초월하는 은거기인과 괴협들이 존재했느니라
혈교의 무리들이 그러했고 (그러했고란 단어 주목)- 그들과 맞서싸운 수많은 고수들 또한 그러하다.
게다가 세상일에는 관여치 않고 자신의 성취만을 추구하는 은거기인도 있느니라

은거기인과 괴협 단어 이후에 바로 혈교의 무리들이 그러했다는 문맥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그들과 대립하여 맞서 싸운
수많은 고수들의 언급이 이어지고요..
대사 정황상 이건 빼박 은거기인 괴협들의 존재를 말하는 거죠

은거기인 괴협들의 존재를 언급하면서 바로 이어진 대사가
혈교의 무리들이 그러했고 - 그들과 맞서싸운 수많은 고수들이 그러했다 라고
했으니..

아무리 봐도 이건 제가 이해한게 맞음
님 말대로 복합적으로 이 수많은 고수에 은거기인 외에 다른 고수들의 존재도 포함 될수는 있겠지만요

2017-09-06 00: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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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Rr

@헌터잼잼

"수많은 문파 이외에도 괴협과 기인이 존재"

우선 혈교 vs중원 싸움에 참전했다면 그건 더이상 세상에 관심없는 은거기인이라고 부를 수 없습니다.

또한 괴협 기인과 / 은거기인을 따로 분리해서 언급하기도 하죠, 문장내에 동일한 주어가 두번 반복되는일은 없습니다. (즉 기인과 은거기인은
각자 다른주체를 나타냅니다)

추가적으로 2에 속하는 사패천은 확실히 혈교와 맞서싸운 유명 무인이며 은거기인이 아니죠.저들 대다수가 속세를 떠난 상태인것 도 사실.

가끔은 문맥 뿐 아니라 앞뒤 상황을 보며 맞춰 해석하는 것 도 필요하다 봅니다

2017-09-06 00: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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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Rr

@헌터잼잼

누구말이 확실하다! 고 주장할순 없겠으나

문맥상으로도 문제가 있으며 전제적으로 앞뒤 아다리가 맞지 않는 상태입니다.

글 전달이나 해석에 있어 약간의 오류가 있지않았나.... 싶네요

2017-09-06 00: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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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잼잼

@디디Rr

ㅇㅇ 그래서 복합적으로 볼수도 있다는 정도는 저도 수긍할수 있고
그렇게 충분히 볼수 있다고 얘기한거에요

다만 파천이 말한 수많은 고수들이란 말의 무게추를 볼때 파천이 언급한 그 수많은 고수들의 말의 기울기는
은거기인 이나 괴협쪽이라고 쏠려 있다고 봐야 하는게 모냐면

파천의 은거기인 괴협 언급 이후 바로 이어진 대사가 바로
혈교의 무리들이 그러했고 (그러했고란 단어 주목)- 그들과 맞서 싸운 수많은 고수들도 그러했다. (그러했다란 단어 주목)
이기 때문임

2017-09-06 00: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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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Rr

@헌터잼잼

여튼 본인 의견, 해석은 저러합니다.

2017-09-06 00: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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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잼잼

@디디Rr

그리고 언급하신 수많은 문파외에는 정확히 말하면

익히 알려진 문파외에 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바로 이어진 단어가
은거기인 및 괴협 이였고요

추가로 이어지는 대사로 인해
서로 유사한 말로 볼수도 있지만 이런 작은 차이로 인해 정작 전체적인
늬앙스는 확연히 달라지죠

2017-09-06 00: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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