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런전개도 가능하다고 보는데요
진가령과 짠게 아닌
강룡이 진가령마저 속이고 모두를 속인거라고 한다면
앞으로 진가령이 밀리는 상황에서
누워있던 강룡이 뜬근없이 아아~ 그렇게 된거였군~ 하며 나와도 전혀 이상하지않은 상황...
백마곡 인물들이 뜬금 가타부타 할거없이 가우복이던 진가령이던 강룡에게 달려들던걸 보면
강룡은 처음엔 이해가안되고 어리둥절해 하다가 무슨꿍꿍이가 있을거란 생각이 들어서
지금까지의 상황이 백마곡과 연관이 있다는 판단을 했고 이것이 예린과 스님등 주변사람 납치와 관계되있을거란 생각에
일부러 진가령에게 져준거고 그 뒤의 상황을 지켜본거라고 생각한다면 어느정도 강룡이 원하던 상황이 만들어지게되죠
적도 속이고 아군도 속여야 진정 자신의 목적을 달성할수있기에..
중요한건 진가령이나 백마곡,막사평조차 강룡의 실력을 제대로 모른다는게 큽니다.
혈비공상태도 아닌 묵륜공을 보고 막사평이 파천신공이깨졌다고 하는모습과 진가령이 강룡을 진짜로 꺽었다고 생각하는 장면 등
너무많은 반전의 시나리오가 쓰여지고있죠. 마치 암존전과 같은 반전의 상황이요..(진가령,막사평 모두 강룡이 진걸로 판단하고 신경도 안쓰는 장면이 사패천과 똑같은 상황)
위의 전개가 맞다면 현재 강룡이 원하는 시나리오대로 흘러가고있죠
백마곡사람들 아무피해없이+막사평과 다이렉트로 만남
이게 강룡이 막사평을 만나기위해 진가령마저 속이고 취한 행동이라면 지금까지의 행동이 이상할건 없다고 생각되네요
오히려 이런전개가 매끄럽다고 생각되기도 하구요.
추측이긴하지만 강룡이 막사평과 붙게될건 불보듯 뻔한 상황이라..
진가령과 짠게 아니라면 강룡혼자 상황을 만들었을수도있다는 생각이듭니다. 현재까지의 상황이 강룡이 원하던 상황이라고 생각해본다면요.
이미 강룡이 힘안쓰다 털리고 반전을 보여준게 암존 전에서 나왔기때문에
막사평전에 나와도 전혀 이상할게없다고 생각되네요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