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용비가 인생경험담으로 강룡에게 도움 좀 줬을듯싶네요.
용비도 뼈에 사무칠 정도의 원한의 대상인 육진강을 외부사정때문에 복수하지 못하고
이를 흘려보내는 경험을 했죠
적어도 이때의 강룡은 사천왕중 셋은 다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었을테고
남은 마지막 한명인 귀영을 죽이지 못해서 심히 방황하고 있었을텐데
이럴 때 용비의 조언이 강룡에게 필요하지 않았을까요
고수2부를 보면 1부 막바지때와는 달리 상당히 침착해졌던데
용비에게 조언듣고 마음을 다잡지 않았나싶네요.
저 때 용비 너무 불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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