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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구홍이 암존 놓친걸로 암존 > 용구홍 주장하는건 명백히 틀린겁니다

사계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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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0 | Exp.72%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2 | 조회 158 | 작성일 2017-11-20 09: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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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지에서는 특히 적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요.

가령 용불에서 구휘가 빈사 용비 놓쳤는데, 그럼 강빡이들 논리대로면 용비 >>>> 구휘겠네요.

그리고 파천신군을 그 누구보다 죽여야 했던 사천왕도 파천신군을 놓친 경력이 있습니다.

결국 암존에게 나온건 암존이 현재 시점에서 재전해도 용구홍, 파천에게 질지도 모른다고 한거밖에 없습니다. 빈사에서 존자급에게 도망쳤다고 탈존이면 용비는 이미 탈존임. 참고로 여기선 구체적 경위까지 다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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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짝

용구홍 셋다 마교대전을 뒤에두고 온 터라 꼭 암존을 죽이고 빨리 전선으로 복귀해서 합류해야 하는상황이라..
무조건 암존을 찾아내서 죽이던지 해야하는데 3명 다 암존을 앞에두고 봐줬거나.. 낭떠러지에서 떨궈서 우연히 살았거나..
하는게 3번이나 가능할거같지는 않아서요..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암존이 용구홍의 공격을 당했지만 실력으로 도망쳤다고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용구홍의 목적은 배신자(암존)의 죽음이었고(그것도 빨리 암존을 죽이고 마교대전으로 복귀해야하는 상황)
파천신군은 암존을 죽이기까지 할건 아니었죠. (암존을 실력을 알아보고 회복하고 다시오라고 하는정도였으니)
뭐 독에찔린후 마지막샷정도는 죽일기세로 날린거같지만 1방뿐이니

용구홍과 파천은 상황과 내용이 다릅니다.
용구홍은 마교대전을 뒤로하고 암존을 무조건죽여야하는 이유로 쫒아온거고(이건 용구홍이 앞뒤상황 안보고 달려든거에서 설명이 됨)
앞뒤안보고 달려든다는건 이유불문하고 죽인다는 뜻이죠.
파천은 암존의 부상을 알고 살려주는 입장이었죠.(앞뒤상황 안보고 달려드는 경우가 아님)

2017-11-20 10:43:11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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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0/A:88]

벼르곤

@문짝

그러니까 도망 잘친다고 그들보다 위라는 논리는 성립이 안된다고요 ㅋㅋㅋㅋ

만약 파천전때도 맞붙지않고 도망치는쪽을 선택했다면 충분히 성공가능할듯.

2017-11-20 10:45:45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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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찡

@벼르곤

근데 오히려 저 님 주장대ㄹᆞㄷ 마교대전때문에 빨리 처리하고 가야한다면 더 놓치기 쉬운거 아닌가요?

2017-11-20 12:35:23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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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0/A:88]

벼르곤

@사계찡

마교가 연합측 내분을 틈타 역습이라도 한다면 당연히 전선에 복귀하는게 맞죠.

부상 암존처리하는게 마교측 싸움보다 중요할까요.

그리고 자꾸 놓쳤다는둥 잘 도망쳤다니 어쩌니 하는데

용홍때는 그렇다치더라도 전 구휘때는 그냥 무협지에 흔하디 흔하게 쓰이는 절벽이나 강물 같은 빠진 클리셰가 유력하다고 봅니다.

만약 그렇다면 못잡았다는 표현도 부적절하죠.
사천왕 네명이 다굴쳐 파천을 재기불능으로 만들고 파천은 겨우 목숨만 건진것뿐인데 누가 그걸보고 사천왕이 파천 못잡았다고 표현하지는 않죠. 말그대로 목숨만 간신히 연명한것일뿐

2017-11-20 12:52:56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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