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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금 용불 다시보는데 일반인들 죽는거 너무 슬프다 고수에서는 잘 안죽이던데

개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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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350

LV17 | Exp.4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343 | 작성일 2016-12-23 22: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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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딸 고기만두 못먹고 가다 죽은거랑 ㅜ

적성편에서 엄마 아들 결국 비참하게 죽은거 슬프네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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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3/A:179]

애새끼들

적성 부모가 적성을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모른채 3년 동안 애써 찾을려다 결국 못찾고 죽는게 진심 제일 슬펐던거 같음 ㅠㅠㅠ

2016-12-24 00: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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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폭픽폭

고수는 민간인 사상자가 거의 없죠ㅋㅋ 용불세대 보다 확실히 평화로운 편인거 같은데 고수세대가

2016-12-24 0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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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분노

@팩폭픽폭

ㅇㅈㅇㅈ

2016-12-24 01: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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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강룡

용비자체가 인간 학살자이며 대량 살인마죠...그렇게 키워졌구요..

인간성도 별루고 .... 강룡과의 인성차이 넘사벽..

2016-12-24 01: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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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분노

@폭풍강룡

??? 용비가 일반인 죽임?ㅋㅋㅋㅋㅋㅋ

뭘 말하는지 모르는거같네

2016-12-24 01: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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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강룡

@개분노

전쟁에서 대량학살자에 부하도 배신함...

어떤 인성이길래 부하가 복수한다고 찾아오는 인성임

2016-12-24 01: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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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분노

@폭풍강룡

부하 배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정독부터 하고오고

전쟁터에서 살상 안나오는게 신기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신드립 신선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6-12-24 01: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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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9/A:255]

YuiUi

@폭풍강룡

전쟁에서는 누구나가 대량학살자입니다
구휘가 가든 강룡이 가든 누구나 같죠
안그러면 자기가 죽고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이 죽으니가요
그리고 적성같은 경우는 복수를 위해 왔다라고 했지만
솔직히 용비의 얼굴을 보고 볼려고 온거죠
다만 자신들의 동료들 가족들의 실상과 용비가 자신들과 싸운 기마민족의 유족들을 돌보고 있다라는
것에 분노해서 복수한다는 명목을 세운 것 뿐이지 진짜 죽일려고 간 건 아니라고 후반에 나오죠

2016-12-24 02: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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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9/A:255]

YuiUi

@폭풍강룡

아 그리고 흑색창기병 전멸부분은 용비보다는 대장군쪽의 계획에 의한 게 큽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가면 죽을 현장에 용비가 다시 갈 이유가 없죠

2016-12-24 02: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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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강룡

@YuiUi

글쎄요.. 무언가를 지키려고 전쟁에 참여한게 아니라 애초의 대장군의 사냥개로 키워진게 용비이고

강룡이 를 껴놓은건 비약같네요..

그리고 토사구팽 시키려는 큰그림을 그리고, 간악한 책임이 있는건 대장군이 막중한데..

직속상관인 용비도 책임이 없지는 않죠.. 의도가 중요한게 아니라 애초에 전원 전멸해서 적성혼자 살아남고 의도를 오해했다고 해도 그럴만한 환경을 내준것도 용비책임이 없지 않구요.

2016-12-24 10: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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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곤

@폭풍강룡

용비또한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일이 진행되고 있었는데..게대가 뒤늦게 그 계획을 알고 대장군 권한대행직속 부하들까지 쳐죽이고 바로 요곡관으로 뛰어드는데 이게 배신? 엄밀히 말하면 본인탓이 아닌데도 그일에 죄책감을 느껴 부하들의 가족 뒷바라지까지 해주는데 이정도면 훌륭한 인품 아닌가?

2016-12-24 10: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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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강룡

@YuiUi

그리고 악당들이 내뱉는 최고의 합리화는 " 명령구조라서 아니면 그럴수밖에 없는 환경이었다가 많죠..

아뇨.. 용비도 군에 있을때나 무림을 떠돌아다닐때나 언제나 선택할수 있었습니다.

명령을 받고 전쟁통이니까 학살해도 상관없어? 그럼 용비가 죽인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이 명령을 받고 움직이는자들인데..

그들도 아무죄가 없겠군요.. 그런 죄없는인간들 학살한 용비..뭔가 모순적이죠 그리고 적성도 처음에는 진짜 죽일려고 했죠.. 물론 후에 의도에 대한 오해나 적성이 용비보다 인성이 좋아서 마무리 되었지만요..

2016-12-24 11: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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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곤

@폭풍강룡

그리고 그 전쟁에 참여해 승리하는 조건으로 모든 면죄부와 자유를 주겠다는 조건하에 뛰어든겁니다. 그 전쟁만 끝나면 비로소 인간답게 살수있다는 희망에 부풀어 기꺼이 사지에 뛰어든거죠. 그저 명령하니까 아무 생각없이 뛰어든게 아니애요. 님 논리면 실미도 대원들도 욕 쳐먹야됨

2016-12-24 11: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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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곤

@폭풍강룡

그런 논리면 일본군사 몇백만 죽인 이순신장군도 악당이네요?

2016-12-24 1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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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강룡

@벼르곤

문맥은 읽지 못하고 특정부분만 비약해서 꼬투리 잡는게 위 개분노님하고 크게 다르지 않네요?

2016-12-24 11: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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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9/A:255]

YuiUi

@폭풍강룡

용비가 왜 사냥개로 키워졌는지에 대한 생각은 없으신지요?
권력투쟁에 휘말려서 집안이 완전히 풍비박산이 나고 용비는 진짜 철도 들기 전에
생사를 넘나드는 고생을 합니다
그리고 살아남기 위해 살아와고 그 와중에 그 재능을 보고 대장군이 자기의 장기말로
용비를 키운거죠
일반 장군들이 자신의 출세 혹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군에 들어간 것과는 달리
용비는 오직 살기 위해 그리고 인간다운 삶을 찾기 위해 군에 간거와 같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왔고
거기서 용비가 진짜 인간학살자 같은 심성을 같고 있었다면 흑색창기병들이 몰살을 당하는 걸 안 순간에
그냥 뒤도 안보고 갔을 겁니다

2016-12-24 13: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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