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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승패의 결과는 결국 작가 맘이구나 하는걸 확실히 느끼게 해줬던 작품 중 하나
용군 | L:0/A:0
330/630
LV31 | Exp.52%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2-1 | 조회 477 | 작성일 2018-01-18 03: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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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승패의 결과는 결국 작가 맘이구나 하는걸 확실히 느끼게 해줬던 작품 중 하나

 

 

저는 고게에서 그냥 별 의미 없이 재미 차원에서 vs 투표를 많이 해보는 축에 속하는데.

 

누가 누굴 이길지는 결국 온전히 작가 마음에 달린거구나 하고 확실히 느끼게 해줬던 작품이 있습니다.

 

사상 최강의 제자 켄이치

 

라고 하는 제목의 작품인데.

 

여기서는 정의를 대표하는 주인공 소속 측 집단명이

 

양산박으로 나오고.

 

어둠을 대표하는 적 측 집단명은 크게

무수조 (맨손파)와

 

무기조(무기사용파)로 나뉘며

 

두 집단은 각각 무수조 대표로는

 

일영구권 (이치에이큐켄) ,

 

무기조 대표로는

 

팔황단죄인 ( 하치오단자이바)

 

이렇게 있습니다. 이름대로 10명, 8명으로 이루어진

 

무술의 대가들의 모임입니다.

 

 

켄이치 세계에서  달인 = 고수로 이해하시면 편하겠습니다.

 

위키 식 표현을 따르면 일반인에게는 탱크를 쥐어줘도 못 이길 정도로

 

이 작품에서 강하게 나오는게 달인입니다. 

 

예를 들면 이 작품은 검을 다루는 상급 고수끼리 대결하면 

검속이 초음속,혹은 그 이상입니다. 사람이... (....)

 

그리고 그 미친듯한 강함을 

자랑하는 달인들 중에서도 최상급을 달리는 집단이

 

위에서 적은 양산박, 일영구권, 팔황단죄인인데.

 

일단 저렇게 같이 집단으로 묶여도 분명히 실력차가 보다 더 뛰어나거나

월등한 캐릭터가 세 집단에서 최소한 한명씩은 반드시 있습니다.

 

아수라혈교의 아홉 주교 중 대주교만은 확연히 다른 강자일것으로 평가되듯이.

열두 존자 중에서도 삼존의 위상이 남달라 보인다고 인정되는 분위기이듯이.

 

뭐 그런 식이지요. 

 

켄이치에서도 보면  어둠 측의 맨손 최강 달인들이면서 같은 일영구권에 속하는

 

2명의 캐릭터끼리 서로 사생결단을 낸 적이 있습니다.

 

실력 자체는 A가 B보다 월등히 뛰어났습니다.  A는 용불 고수 월드로 적용하면

 

세계관 최강자, 혹은 그에 준하는 라인의 강자였거든요.

 

A와 동급의 고수는 있을 수 있을지언정 능가 하는 고수는 없을것이라고 보는 독자들도

있을 정도의 실력자로  B가 켄이치 월드에서 상급 고수라면 A는 최상급 고수였고,

 

B와 같은 실력의 고수까지 더해서

2 : 1로 싸워도 자기가 이긴다고

A가 확언할 정도의 실력차였습니다.

 

둘이 싸우면서 B가 A에게 실제로 말하기도 했습니다.

 

(니가 나보다 센거 맞다 )  고,  스스로 인정하더군요.

 

 

그런데 이어서 말하길

 

(근데 이기는건 나다 ! )

 

라며 B가 A를 기어이 이겨버리는 전개로 결과가 나오더라구요.

 

켄이치라는 작품에서 여러번에 걸쳐 강조되는게 있었는데 그게 뭐냐면

 

( 둘이 있는데 둘 중 어느쪽이 더 센 것과 막상 그 둘이 붙어봐서 누가 이길지는

 

별개의 이야기다.  강함이 승패의 결과로 반드시 직결되지는 않는다)

 

는 것이었습니다.  암습도 아니고 정면대결이었는데도 그런 결과로 맺음 되더군요.

 

 

결국 같은 집단에 소속 되어도 실력차는 분명히 존재할 수 있거나 필연적으로 존재하거나 

그래도  누가 이길지는 이야기가 다르다는 것인데,

 

용비불패, 고수에서도 강조하는 고수간의 겨룸과 승패, 결과양상에 대해 말하는것과

일맥상통하는 바가 있는 것 같아서,

 

결국 일반적으로 강함의 우위를 토론해볼순 있어도 진짜 붙어서 누가 이기게 할지는

완전히 작가님들 손에 달려 있는거구나 하고 확실히 느끼게 해줬던 작품이

 

용불 고수와 켄이치였습니다.

 

 

그래도 고수간의 겨룸을 지켜보게 되는 작품은 작가의 역량에 따라 확실히 재미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VS가 나와주길 바랄 따름입니다.

 

고게도 번창하길 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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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4/A:36]
천무덕
당연함. 주인공 버프다 뭐다 하는 것도 주인공을 중심으로 흘러가는 작품의 전개에 필요한 요소중 하나일 뿐 ㅇㅇ

그래도 말이 되게 하려고 밸런스를 맞춰가면서 전개를 하는 거지 츄잉 설정딸충들처럼 만화보는 사람 없음
2018-01-18 15:06:36
추천0
Van물질
켄이치... 아직도 혼고가 권마사신을 꺾는 장면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솔직히 용비vs육진강에서 갑자기 외적요소로 이겨낸 것보다 더 급작스런 승부였;;

실력 차가 너무 난다면 억지가 되겠지만 확실히 실제 승부와 강함은 상관 관계는 있어도 절대적일 수는 없다는 걸 보여준 작품이었죠 애초에 저쪽 주인공은 재능,무골 전부 최하~하위 수준이었지만 동년배 최상위 실력자들과 어찌어찌 겨루니까요 저거 고수로 치면 고수 2화에 나온 페이크 주인공이 소진홍,강룡 꺾는 수준보다 더한;;

실제로 주인공이 동년배 최강급 집단의 최강자를 상대로 이기고 더 강해졌지만..(암존 같은 상대) 이 시점에서 주인공의 강함은 그 집단에서 최강자급이어야할텐데 막상 싸우면 그 집단 내의 다른 캐러에게 지기도 하고 생사결을 펼치는 일이 다반사였으니까요 저희가 아무리 내적인 "무공의 강함"이라는 요소로 떠들어대도 막상 그에 꿇리지 않는 외적요소가 보이지 않는 손처럼 작용하니까 그런듯요
2018-01-19 14:39:29
추천0
용군
그래서 누가 누굴 이기게 할지는 역시 순전히 작가 마음에 달렸나보다 하고 느끼게 해준 작품 가운데 하나였지요...
2018-01-19 14:43:02
추천0
Van물질
ㅜ 승부의 오묘함인지 파워밸런스의 붕괴인지 모르겠지만 줄곧 봐온 드래곤볼 같은 만화와는 색다른 느낌을 해준 작품..
2018-01-19 15:56:37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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