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천강룡은
현재로선 파천>=강룡이라고 봅니다.
내공쪽으론
혈비공이 순수내공증폭인지
암존 말처럼 파천신군이 강룡에게 수명을 깍아가며 내공을 전수한건지는 모르지만 만약 내공을
전수한다고해도 손실없이 전부 전수하는건 불가능할뿐더러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도 흘러들어오는 내공을 갈무리를하기 위해 노력해야하죠.
100을 건네준다고 100을 다 받아들일수있는건
아닙니다.
물론 이건 다른 무협애기일뿐더러 고수에선
100을 주면 100을 전부 받아들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만약 전수하는데서 손실률이 있다면 파천과
그다지 내공차이는 없을테고 없다면 최소1.5배
이상의 내공차이는 나겠죠.
무공쪽으론
파천:너에게 나의 모든것을 전수하였다.
강룡:사부님도 지셨잖아요.그런데 제가 어떻게 이겨요.
파천의 말만 보면 강룡은 파천과 똑같은 경지에
이르렀고 강룡의 말을 보면 아직 자기자신은
파천에 이르지 못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건 강룡이 정상적인 상태의 파천을
본적도 없으면서 파천을 고평가하는건 익히고
있는 파천신공의 강함과 내 스승님은 대단해라는 스승에 대한 경외감이라고 볼 수 있다고 봅니다.
즉 실제로는 파천이 조금 우세하거나 강룡과
비슷하나 강룡의 상상속 파천은 강룡자신이
아직 뛰어넘지 못한다라고 스스로 리미트를
걸고 있다고 봅니다.
즉 내공,성격,무공등을 종합해서 파천>=강룡
그러면 강룡은 영원히 파천을 넘을 수 없나?
이런류의 무협을 보면 스승이 제자에게
무공을 전수할때 하는 말이 있죠.
이것은 나조차 이론으로만 생각하는 경지이다.
이것은 나조차 겉핡기식으로 밖에 익히지 못했다
니가 이것을 익힌다면 넌 능히 날 넘어섰다고 해도 좋으리라.
예 왠만한 무협을 보면 나오는 스승은 익히지 못하고 제자에게 너라면 이것을 익힐수 있을거다라는 클리셰무공이 있죠.
강룡이 파천조자 익히지 못했던 오의를 익히는
순간 난 드디어 사부님을 넘어섰구나라고
생각할 것 같네요.
그래도 뭐 전부 상상인 추측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