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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암존 vs 마교대전 용구에 관한 내 생각은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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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 조회 119 | 작성일 2018-05-06 2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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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암존의 커리어가 아니더라도 '구무림 최강'에 대한 타이틀 말인데,

상식적으로 40년이나 지난 무극신마 vs 암존에 대한 일화를 우대장같은 쩌리 조차도 꽤나 자세하게 알고 있잖아?

그럼 그 이후에 이어진 마교대전에 관한 이야기 또한 후대에 자세하게 전해진게 맞다고 봄. 적어도 누가 누구랑 싸웠는지 정도는.

그렇게 전해진 이야기를 후대의 인물들이 종합해서 내린 평가가 암존의 '구무림 최강' 타이틀인데

막말로 이 평가가 억울한 사람이 있다면 천존처럼 암존 회상 장면에라도 나와서 자기변론이라도 했어야 된다고 봄.

어쨌건 '날 넘을 수 없네' 한 마디로 무조건 암존이 최강이다 라는 건 아니게 됐으니까.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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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세마왕

'고수'를 정상적으로 본 독자라면
이게 합리적인 추론이죠

구휘가 암존을 압도한다는 건
뇌피셜을 넘어 가능성이 0에 수렴한다고 봅니다

2018-05-06 23: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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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

@혼세마왕

정상적이라는 소리 정말 듣기 싫네요.

2018-05-06 23: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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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삐

우대장은 무극이 누군지도 모르고

주교중 하나라고함

애당초 마교전 스토리는 후세대에 전달 똑바로 안됨

2018-05-06 23: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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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물질

엄밀히 따지면 '구무림 최강' 타이틀로 실제 싸움을 정할 수야 없지요

암존은 천존의 '날 넘을 수 없다'라는 언급대로면 잘 쳐줘도 천존과 동급 라인인데 현실에서 사람들이 천존과 암존을 동등하게 보던가요? 아니죠 암존에게 '구무림 최강 타이틀이 갔습니다' 애초에 그 타이틀을 띄우고 믿는 양반들한테 천존처럼 '무공 말고도 외적요소에 의한 변수도 존재한다'라는 사실을 알았으면 아예 천존처럼 '구무림 무공 최강'으로 분류함이 맞는건데 그렇지도 않았지요 이 타이틀을 붙인 양반들은 천존 같은 이런 '변수'라는 승부의 묘리도 모를 가능성이 아주 농후합니다

그리고 우대장 조차도 잘 알고 있다라.. '20여년 전 암존vs파천의 싸움의 결과도 모른 채로 저 암존을 상대로는 파천신군이 와도 지나갈 수 없다!', '사패천..그의 광기가 폭주해서 혼전 중에 두 열두존자를 죽였다!'

현실은 파천의 일방적인 구타에 날아간 암존이고 암존 본인 회상 기준으로 '먼저 도발한 건 두 존자'라고 합니다 우대장이 아는건 정말 기본이지 자세한 내막이 아니에요 오히려 이 양반이 아는 구무림 정보들은 틀릴 가능성도 농후하고;;

그리고 이 평가가 억울하면 천존의 변론에 나와서 자기회상이라도 해야했다.. 애초에 천존도 암존에게 고질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며 끝말로 '날 넘을 수 없다' 정도로 끝낸거지 그 회상이 '실제론 암존과 대등한 사람 나와보세요!' 하는 자리도 아니지요;; 만약 구휘가 암존과 대등하거나 더 강하다고 가정했을 때 갑자기 뜬금없이 구휘가 등장해서 '사실 네놈은 최강이 아니다!'라고 등장해야만 할 필요는..없지요..

결론적으로 구무림 최강 타이틀로 구무림 최강 논하는건 부질없는 일입니다 이미 천존 하나한테도 반박당하고 신빙성 잃었지요

2018-05-07 00: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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