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천신군이 강룡 막은거 대사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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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천신군이 강룡 막은거 대사 분석예린 "강룡.. 돌아올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른다는거 진짜야?? 강룡 "어..그게.. 아무래도 직접 가보기전까진 나도.. 예린 "그럼 가지마! ...라고 내가 말하면 안갈거야?? 농담이야 바보야 빨리가~ 강룡 가는 모습보며... 예린 "소용없어요.. 말해봤자 내 말은 안믿었을거에요.. 그러니까 저한테 그런표정 짓지 마세요 할아버지.. 일단 예린은 강룡의 안위가 걱정되서 돌아올수있을지없을지 물어봄. (예린의 평소행동이나 내면에 있는 무녀. 도겸의 칼이 목에들어와도 눈하나깜짝안하는 대담성으로봐서 여자치고는 의를 중시하고 불의를못참고 자존심이 쎈..약간 대장부 성격이다. 그래서 강룡에게도 직설적으로 가지말라고 붙잡지못하고 돌려말하며 물어봄.) 여기서 차라리 도겸이나 소진홍이었으면 도겸 "걱정하지마시오 낭자~ 다 처리하고 반드시 돌아올테니.. 소진홍 "........ 라는 약간의 자신감의 허세나 문답무용의 무인의 자세를 보여줬더라면 예린은 아무말없이 보내줬을듯 함. 하지만 우리의 이 복장터지는 순진무구한 주인공 강룡... 예린의 속마음을 전혀파악하지못하고 예린을 안심시키기는 커녕 순도100%만두집 배달부의 심정으로 솔직하게 대답한다. 강룡 "어..그게.. 아무래도 직접 가보기전까진 나도.. 이 무림과는 전혀동떨어진 성격과 마음가짐을 갖고 출사를 나가는 강룡이 걱정되어 예린은 최대한 자존심을 버리며 말한다.. 예린 "그럼 가지마! 이 말은 100%예린의 속마음은 아니며 파천신군의 말50% 예린의 속마음 50% 가 섞여있음.하지만 강룡에겐 100% 예린의 속마음이라고 생각하게 할수밖에없었음.(예린이 뒷말 안한이유 뒤에 설명) 이 후 강룡의 눈빛을 보고 내가 말한다고 될게 아니라고생각한 예린은 포기하고 농담이야.. 바보야.. 빨리가. 라며강룡을 보냄 이후 독백 " 소용없어요.. 말해봤자 내 말은 안믿었을거에요.. 그러니까 저한테 그런표정 짓지 마세요 할아버지.. 일단 이대사로봐서 파천신군과 예린은 강룡을 가지말라고 붙잡은게 맞음. 하지만 강룡의 굳은 의지를 본 예린은 파천신군이 가지말라고 한 얘기는 꺼내지않음. 순수 본인이100% 가지말라고 한것처럼 얘기함(라고 내가말하면 안갈거야??) 이유는 이미 결심하고 떠나는 강룡에게 스승이 가지말라고 했다고 전해줘봤자 강룡은 믿지않고 떠날것이고 오히려 스승님의 다른태도에 강룡이 자칫 복수의 심이 흐려지거나 방해가될수 있기에 아무말안함.(예린이 속깊음) 믿지않을거라는건 가지말라고 한게 100% 예린의 속마음으로 강룡이 알고있기 때문이고 파천얘기를 해봤자 예린이가 나 붙잡으려고 거짓말하는구나.. 로 강룡이 생각할게 뻔하기때문. 예린은 강룡을 걱정하는 마음이 큼. 그런 예린에게 파천신군이 강룡이 죽을지도 모르는 적이 있기때문에 예린에게 알리려했다면 예린은 저렇게 2층에서 편안히 턱괴고 가지마! 농담이야... 라고 말 못함..(천하의 x년이됨) 내려와서 바짓가랑이붙잡고 말려야 정상.. 그리고 파천신군의 성격 상 제자가 그런 강자를 만나게 된다면 가지말라고 하지않고 오히려 붙으라고 했을가능성이 큼. 파천신군과 강룡 둘 다 파천신공을 최강의 무공으로 알고있고 자부심이 대단함 (강룡vs암존때의 파천신군의 대사만봐도 본인 실력과 무공에대한 믿음이 ㄷㄷ 난 무패다.너도 니가 원하면 그럴수있음) 절대자의 고독을 잘 아는 파천신군이 절대자의 자리를 위협할수 있는 그런 강자가 있다면 제자를 통해 분명 파천신공의 최강을 증명하게 하려했을 가능성이 큼. 그렇다면 파천신군이 예린에게 한 말은?? 강룡은 파천신군 생전에 만두집차려서 사는게 목표라고함. 본인 생전엔 복수심에 불타올라 제자의 이런 말이 귀에들어오지않고 복수만을 강요했으나.. 예린을통해 만두집에서 행복하게 여자친구와 알콩달콩 사는모습을 보며 파천신군은 본인의 바램이 꼭 제자의 바램은 아니란걸 알게되고 큰 결심을하고 모든 걸 다 포기한채 예린에게 말을함.복수를 그만두고 너와 행복하게 살라고..(흡사 스승과 제자가아닌 아버지의 마음 ㅠ) 파천신군은 생전 강룡을 가르치며 강룡이 행복한모습을 한번도 못봤을가능성이 큼.하지만 강룡이 저 모진 수련을 견딘 이유는 단순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아닌 더 끈끈한 무언가가 있을거라 생각됨. 아마 제자에게 생전 보지못한 행복한 모습을 보고 심경의 변화가 왔을 가능성이 제일 크고 그냥 복수를 포기하고 행복하게 살라고 했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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