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를 보니 더더욱 확신이 드네요
입만 산 술법셔틀 환사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뜻을 관철하는 패왕의 자질
느닷없이 찾아온 용구에게 당황했을 텐데도 곧바로 제거할 계획을 세우는 판단력
적이라고는 하나 용비, 구휘를 존중하고 그에 걸맞는 대접을 해주는 대범한 모습
실력적으로 우위에 있음에도 결코 방심하지 않고 뛰어난 부하들을 활용하는 용병술
이렇게나 강하고 압도적인 혈비가 고수의 최종보스가 아니라면
그 누가 감히 이 작품의 보스를 논할 수 있을까요?
결론은 명확합니다
혈비야말로 강룡이 상대할 최후의 숙적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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