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천신군 넘사벽 가설 허와 실
한번 이런 생각을 해봤는데요
스포분을 보면
`강룡`은 파천 혈비공으로 봉인해 놓은 기경 8맥을 뚫은 뒤로 사실상 내력에 관해선 풀파워 개방을 함
근데 한가지 의아한 사실은 정작 `파천신군`과 이 전에 싸운 암존은 그 기술 자체를 처음 봤다는듯
`파천 혈비공`이라... 파천신공에 `기`를 증폭시키는 그런 절기도 있었는가` 라며 놀라워함
이를 통해 알수 있는 사실은 `암존`과 파천신군의 대결에선 따로 강룡처럼 파천신군이 그런 기술을 쓰는 기미나 증후를
암존이 못느꼈다는 것일텐데
그렇다면 파천신군은 암존을 상대로 왜 파천 혈비공을 안썼을까요?
여기서 떠오를 만한 추측성 가설 1.2가 있다면
1. 노말 상태에서도 암존을 압도할수 있었기에 `파천 혈비공`을 쓸 필요가 없었다.
(이렇게 되면 파천신군 넘사벽 설이 충분히 가능)
2.실상 이미 기경 8맥을 타통했기에 `파천 혈비공` 자체가 패시브성 스킬이 된지라 파천신군은 항상 유지가 가능했지만 -
그에반해 강룡은 어떤 알수 없는 연유로 인해 기경 8맥을 수시로 봉인해 두어야 했고- 이를 타통하려면 부득이하게 다시한번 `파천 혈비공`의 과정을 거쳐야 됨
추측일 뿐인 `파천 혈비공`에 대한 2가지 가설이긴 하지만 굳이 좀더 아다리가 맞는 가설을 뽑자면
저는 이중에선 2번이 아닌가 싶은게 (1번도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봄)
그 이유는
이번화 스포분을 보면 `파천신군`은 치명적인 부상을 당한 몸으로 자신의 절기를 절반이나 받아낸 `암존`을 보고
한때 구무림의 최강자라 했던 말이 허언은 아닌가 보군 이라 하며 놀라워 하며 - 다음의 치유된 몸으로 다시한번 붙길 기약하는 모습이 있었는데요
말인즉슨 파천신군 입장에서 볼때 정상적인 `암존`의 상태라면 여전히
자신의 우위긴 하겠지만 지금 보다는 나을 거라는 가정하에 그런 소리를 했을 가능성이 높죠
허나 만에하나
파천신군이 강룡 처럼 `파천 혈비공`으로 막대한 기의 증폭이 가능한 상태였다면
암존의 몸상태고 모고, 붙어보나 마나 첫 대결 이상으로 압도적인 파천신군의 우위가 가능했을 테니
`암존이 부상당한 몸을 완치한후 그 이후에나 다시 재대결을 희망하던 파천신군의 모습`은 모순이 되게 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암존`은 강룡이 파천 혈비공을 통해 기경 8맥을 타통하고서야 그 강룡의 기에서 자신이 이전에 만났던 강대한
`파천신군`의 투기를 느끼게 되는데
암존이 이리 느낀 이유는
파천신군은 평상시에도 `파천 혈비공`을 통해 기경 8맥이 열려 있던 상태였으니 항상 그 정도의 투기를 지니고 있었고- 마찬가지로
기경8맥을 개방한 강룡 에게서도 파천신군의 그림자 (투기)를 느끼게 된것이 아닐까요?
3줄 요약
1번의 가설이라면
파천신군은 마교 대주교급
넘사벽 - 2번이라면 그정도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