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로 용구홍의 수준은 대충 알았다.
천칠보다 조금 쎈 정도로 보는 게 좋다
이유인 즉슨
1.혈비보다 용구가 더 쌔다?
용구선에서 혈비가 정리되면 용불2다. 이런 선택이라면 엄청 까이겠지
2. 혈비>용구>천칠
부하들은 용구가 정리하고 혈비랑 싸워서 진다?
천칠을 너무 쉽게 버리는 느낌이 있지만 이미 강룡전에서 한번 버렸지
아끼지 않고 2명 한꺼번에 제거한 걸 보면 그럴 가능성이 있다
3.혈비>천칠>용구
싸워보니 너무 늙어서 아무한테도 상대가 안된다.
전작 애착있는 사람이 많아 이 시나리오로 갈 경우 까이는 것도 있지만 일단 내용 자체가 망한다.
고수라는 작품은 내공때문에 나이가 들면 더 쌔지는 게 일반
천칠이 대마두의 무공을 그대로 물려받았지만 내공자체는 아직 청년수준에 불과하고 대마두들이 후계자가 없는 걸로 보아
용구보다 이른 나이에 별세했다. 결국 용구가 더 오래 살았고 수련양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천칠이 일방적으로 발린다. 그러면 천칠이란 매력적인 악역 캐릭터들을 전혀 못살리는 것이다.
등장초반에 비중을 잡을 이유가 전혀 없는거지.
결론적으로 어느정도 비비다가 용구 절기에서 밀려서 진다고 보는 것이 맞다
그러면 대충 신선림 수준은 어느시대든 무림 대마두를 넘어선 수준보면 된다.
용구가 천칠을 이긴다는 것은 반대로 혈비하나한테 용구가 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미 싸우지만 용구에게는 어떤 협상카드나 비장의 카드가 반드시 존재한다
단2명이 간 이유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따라서 둘 다 생존하거나 둘 중 한 명이 희생하는 정도로 끝나지 둘 다 죽지는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