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무림은 무림역사상 최약체
마교대전 이후 전력 80%가 소멸되고 남아있던 20%마저 대부분 은거했다고 하니 사실상 신무림은 구무림 전력 100% 소멸되고 지방에 이름없는 문파들만 남은 상황이죠. 한마디로 무림역사상 최약의 시기입니다. 롤로 따지면 첼린저 마스터는 커녕 실버도 없고 브론즈만 남아 자웅을 겨누는 최약의 시대가 신무림입니다. 그런 시대에서 첼린저급 실력자인 파천신군이 신무림을 접수한 것은 당연한거요..
현재 고수 세계관은 파천신군 시절 전멸에 가까운 최약의 시대를 지나서 조금씩 과거의 영광을 회복하는 태동기에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압도적인 실력을 가진 강룡과, 소진홍, 도겸, 장돌배기, 독사같은 젊은 무인들이 서서히 기틀을 세워나가는거고요..
그래서 강룡을 중심으로 앞으로 신무림 세력을 형성할 이들의 실력은 과거 12존자보단 낮게 잡히는게 밸런스가 맞습니다. 강룡은 예외로 두더라도 도겸, 소진홍, 장돌배기, 독사는 12존자에 아직 못미치고 4천왕도 당연히 12존자 레벨이 아닙니다.
강룡시대 신무림에서 12존자 레벨은 강룡을 제외하고 아무도 없습니다..이들이 성장하면 어떻게 구도가 짜여질지 모르겠지만 현재 신무림에서 12존자급은 오직 강룡 한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