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늙존 파천 상황은 강룡 혈비의 싸움이랑 비슷하지 않음?
강룡 공격 쳐맞고 날라간 혈비 돌무덤에 깔려서 꼭꼭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돌무덤에 깔려서 머리카락 한올도 안보이는 상황인데
강룡 왈 : "살살 치려고 한거는 아니지만 최대 공력은 아니였다. 당신이 이정도로 죽을리 없어. 어서 나와라!!!"
파천 역시 살살 치려고 한거는 아니지만 최대 공력은 아니였으나
늙존이 이미 혈맥 다 파열되고 파천신공 절반을 받아낸 상태서 쳐맞았으니
뒤도 안돌아보고 그냥 갈길 갔을듯. 자기 다리 치료도 해야되고.
마치 UFC 마크헌트가 카운터로 턱주가리 제대로 꽂혀서 이건 KO다! 볼것도 없다 하면서 휙~ 돌아보는것과 같고
야구선수 이대호가 방방이에 공이 맞자마자 이건 홈런이네! 하면서 공중볼도 안보고 바로 1루베이스 돌아서 홈까지 오는것과 같음이니라.
그런데 상대방이 카운터 제대로 꽂히고 일어나는 경우나
이대호가 친 공이 돌풍바람에 파울볼이 되는 경우도 열에 하나정돈 있기마련!!
이것보다 더 찰진 비유는 없을걸로 아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