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교가 넘사벽급 강함이라면
대주교를 죽인게 아니라 어떤 특수한 방법으로(예를 들면 또 다른 신물?) 봉인해 버린거면 어떤가요..?? 외부에서의 무언가 없이는 절대 풀 수 없는 봉인같은거 말이죠.. 영원한 잠에 빠져들게 해버리는거죠. 봉인하는 과정에서 대주교의 강력한 저항에 천존,지존이 희생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용구홍같은 무림계의 희망을 죽게 할 수 없고 이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초고수 두명이 기꺼이 희생한 것이죠.
솔직히 수라신의 무공이 뭔지는 모르겠다만 당장 잔월대마만 보더라도 수라환신대공같은 기괴하고 사기적인 무공을 쓰는데 그 보다 훨씬 상위격일 대주교는 재생력도 넘사벽일 것 같음... ‘수라신’의 무공.. 신의 무공인데 한낱 인간의 무공으로(물리적인 방법)는 어떻게 못 하지 싶은 인물이라 생각됨..
신의 무공에는 신물로 대항하는 방법 밖에 없다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