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영이 파천신군 회상하면서 손을 떠는데...
강룡이 빡친 모습에서 패왕 시절 파천신군 모습을 겹쳐 보면서 손을 덜덜덜 떠는데
뭘까요 이거....모습만 보면 파천한테 처맞고 트라우마 생긴 것 같은데
파천의 후계자급 인물이었다가 뒤통수 깐 넘이 트라우마 같은게 있을리도 없고..
파천 뒤통수 쳐서 3:!로 다구리 깠을 때 파천이 암습에 허무하게 당한게 아니라
암습 당하고 상처를 크게 입긴 했지만 그래도 반격을 해서 배신자들 몇대 때렸고 그때 트라우마라도 생긴 건가....
아니면 패왕 시절 파천신군은 옆에서 보고 있으면 같은 편도 두려움이 생길 정도로 공포감을 줬던 걸까요?
그래서 그때 자기 스승을 연상케 하는 넘이랑 대치하니까 무의식적으로 공포심이 생긴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