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룡이 귀영한테 너랑 관계된 모든거 다 죽인다고 한건 뺑끼에 가까워 보입니다.
물론 내선향 정도는 진짜 쓸어버릴 수도 있을 거 같은데
강룡은 실제로 자기 복수 방해하던 왕웅기나 할아범들을 죽이지 않았죠.
내선향 떨거지들처럼 원수를 다 알고도 다이렉트로 방해라려고 하면 경고 하고 죽이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데
마을사람들도 다 죽이겠다고 한 것은 귀영 괴로워하라고 뺑끼친 거에 가깝다고 봅니다.
니 잘못으로 너랑 관계된 모든 사람 다 죽을 테니 최대한 고통스러워 하고 후회하면서 죽어라 뭐 이런 거에 가깝겠죠.
아니면 진짜로 강룡이 일반인이라도 방해하면 다 죽여야지...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해도 막상 손을 쓸 수는 없을 거고요.
그러기엔 강룡의 타고난 천성이 너무 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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