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룡은 이미 파천을 뛰어넘은거 같다는 생각이 듬.
모랄까
지금 교룡갑 (조력자?) 하는 얘기 들어보면
지금의 강룡은 이미 옛적부터
스승인 파천과 자신의 부모가 악연으로 얽혀 있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그 자체를 부정하며
스스로의 힘에 리미트를 걸어논 느낌
왜 그런 생각이 들었냐면
이번화에
파천이 말하길
강룡의 부모를 죽인자.
그 자는 강하다.
그를 죽이려면, 그를 넘어 설 수 밖에없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 했는데..
여기서 파천이 이야기한
그 자가 파천이라면
강룡은 파천을 필연적으로 넘어서야 하는 구조가 될수 밖에 없죠
부모의 복수냐 - 스승과 제자로서의 연이냐
둘 중 어느쪽도 한쪽으로 치우쳐서 선택할수 없기에
강룡은 이미 스승인 파천을 넘었지만
스승을 넘어선다는걸 결국
자신의 부모의 원수이자,
스승이기도 한
파천을 죽여야 하는 조건을 채운셈이기 때문에,
그걸 애써 부정하는 느낌이랄까?
교룡갑이 지금 상태에서 깨워 나봤자 의미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 한것도,
이제 스스로가 그것을 인정하고
지금의 상황에서 벗어나려면
그 잠재의식에 리미트를
해제하라는 말 같음
이건 다른 말로 강룡의 흑화..
를 의미 하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