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관련 잡담 + 주저리
이번 미리보기에서 대충 예전에 뿌렸던 떡밥이 조금씩 풀리는게 보이는 느낌이 드네요.
백마곡 스토리 당시 "파천문" 출신의 "환영객 양정학" 이 강룡이 저렇게 물러터진 마인드로 앞으로 닥쳐올일에 대해 살아남을수 없다 라고 떡밥을 뿌렸는데
개인적인 뇌피셜로 저런 떡밥들을 조금 추측해보자면
양정학은 "파천문" 출신에다 "백마곡" 에서 활동하면서
백마곡 자체가 "숨어있는 파천문 & 흑막세력" 의 정보를 캐며 암적인 공방을 하고있거나
( 막사평 or 환사일 가능성이 있는 소진홍을 키워낸 할아버지를 백마곡출신의 양정학이 그 발자취를 쫒아다녔던점 )
그러다가 "현 파천문 or 흑막세력이 무슨 이유인지 강룡(파천신군의 후계자) 를 찾아다니고 있다는점을 알고
( 이부분은 백마곡주한테도 들어가지 않은 내용을 양정학은 알고있다 라고 가정하의 추측입니다 )
그부분 때문이 강룡이 그런 마인드라면 오래가지 못간다라고 한것 같다랄까요.
지금 딱 남은 세명의 사천왕은 인성이 피도 눈물도 없기때문에 온정을 베풀다간 바로 뒷치기 각이니...
양정학도 파천문 출신에 여러일을 겪은점에서 파천문 내부의 분위기 및 성격을 꽤 알고있을테니....
양정학의 경우도 사용하는 기술이나 별호가 "환영객" 이란점에서 "사천왕-환사" 와 어느정도 인연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3의 세력 ( 마교 잔당이 가능성이 높지만요 )
파천문의 잔당 ( 삼천왕 주도 )
들개 할아버지들이 묶어놨던 흑발의 인물
세명 다 같거나 동맹 소속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 솔직히 누가 더 강하다 보다는 워낙 전투씬이 훌륭하니
파천신공처럼 좀 화려하면서도 특별한 느낌이 나는 기술을 사용해주는 인물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랄까요....
는 여러모로 뻘글이었네요.
단지 양정학의 눈에는 "적의 소굴" 까지 와놓고 패왕의 후계자란 녀석이 단 한명도 죽이지 않는 모습에서
누구를 죽일정도로 마음이 강하지 못하다! 그 점이 언젠가 큰 약점이 될꺼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걸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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