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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차피 강룡은 전성기 암존이였으면 순삭 아니였음?

무릎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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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5 | 조회 192 | 작성일 2017-04-15 0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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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맥 다 파열된 늙어 빠진 암존한테 패림당 할배 아니였으면 죽은거나 마찬가지였으니.

그 후에 꺽은건 내공빨도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쪽팔 있었으면 대가리 터졌었고.

아무리 봐도 순수 재능은 용비 >>>>>>>>>> 넘사 강룡인데.

용비가 강룡처럼 20살 남짓때 육진강 내공 물려받았다고 생각하면 소름 돋는뎀

용비는 순수실력으로 당시 구휘와 맞먹는 수준이였으니.

그당시 구휘는 이미 마교 8대주교 잔월 잡고 내공만으론 최고라는 현재양이랑 맞먹는 수준이였고.

아무리 봐도 용비가 더 뛰어난거 같아요.

육진강 내공 받은 용비였다면 사실상 마교교주급은 될듯.

어차피 용비불패 주인공이 용비인 이상 마교교주는 용비가 마무리 했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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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루시앙

자란 환경이 다르니 그런 비교가 불가능하죠. 용비를 전장에서 굴리는 대신 목숨 건 싸움없이 그냥 사부에게 편하게 수련 받고 내공 받았을 때 저 지옥 같은 곳에서 살아남은 용비랑 누가 더 강할까 하면 쉽게 확답이 되겠습니까.....

그리고 암존이 팔 있었으면 이겼다는 것은 바로 다음화에 드러난 천존이 언급한 그 핑계질입니다. 암존이 팔 한짝이 안날아갔으면 막판에 강룡이 그런 식으로 공격을 했겠습니까....물론 암존이 팔 멀쩡했으면 누가 이겼을지 쉽게 말하긴 어렵겠지만요.

2017-04-15 04: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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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베개

@이클루시앙

그럴거 같은데요. 파천이 아무나 어릴때부터 기르면 적어도 강룡급은 다들 될거 같은데
용비는 되기 힘들죠. 용비는 지 스스로 그 많은 경쟁자를 뚫고 흑색창 기병대장이 된거니.

용비는 순수 재능 실력으로 그 많은 같은 처지의 인물들을 제치고 된거고
강룡은 파천신군이 1:1 애제자식으로 기른건데 굳이 강룡 아니였다고 치더라도
엔간한 재능이면 다들 그런 경지까진 올랐을거 같음.

예를들면 하늘이 내려준 무골인 구휘가 어릴때부터 파천신군 밑에서 1:1 교육 받았으면
강룡은 발톱 때만큼도 못미칠거 같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017-04-15 04: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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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루시앙

@무릎베개

실제로 파천신군의 제자들로 이번에 확정되다시피 한 4천왕들 보면 딱히 그것도 아닙니다. 귀영은 아예 파천 본인이 얘가 성취가 제일
좋아서 후계자 될 거라고 찍었을 정도인데도 파천12신공 다 못익혔으니까요. 파천이 1:1로 가르쳤다고 다 존자 될거면 파천은 용불/고수 세계관 통틀어서 제일 씹먼치킨 밸런스 파괴의 화신이 됩니다. 그리고 파천신공도 파황신군의 무공처럼 좀 성취가 느리고 대성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무공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장 파천신군 나이도 엄청 늙었고 4천왕들도 제법 나이가 찰 때까지 파천신공 대성 못했죠. 파황신군도 상관책 나이 때는 상관책만도 못했다는 거 보면 익히고 있는 무공이 다르고 성장 배경이 다른데 단편적으로 인물의 재능을 비교하기는 힘듭니다.

그리고 구휘가 혈비공 쓰기전의 강룡을 보고 저 나이에 저 정도 성취라니 직접 보지 않았다면 믿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할 정도입니다.

2017-04-15 04: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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