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논문] 파천의 부상에 대한 올바른 해석.완전판
파천신군은 만독불침이 아니라는
전제를 하고 논지를 전개하겠습니다.
그 부상은 '결국' 사천왕 하극상을 '촉발하는 원인'이 되었다.
=
그 부상이 사천왕에게 절대무적난공불락의 절대자로 인식되어있던 파천신군을
'기습이나 뒷치기가 통하는 존재'로 인식을 바꾸어 하극상을 촉발했다.
암존의 대사 또한 충족하며
배신할 당시에 암존으로 인한 부상은 없고
(파천의 마호산 및 관통상 치료를 마친 후)
사천왕의 배신으로 인해 부상이 생겼다면
여기서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나요?
이 논리라면 용이가 언급하지 않은 것은 물론
파천이 독에 당했었기 때문에
이런대사를 했다는 의견 또한 충족할 수 있습니다.
기존 고게 중론의 문제점을 지적하자면
왜 무조건 독 때문에 그 부상이 생겼다고 생각하는거죠?
단순 골다공증으로도 거동이 불편해지는데요?
어떤식으로든 다리나 발이 부서지거나 아작나서
뼈에 문제가 생기면 목발을 짚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독 때문이라는 그 어떤 인과관계조차 찾을 수 없습니다.
또한 파천의 부상이 그 허벅지인지 무릎인지
정강이인지 발목인지 발인지 조차 알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파천이
"마호산을 독으로 누르던중
사천왕의 기습을 받아 독이 퍼져 이렇게 되었다"의
내용을 서술했다면
이 내용은 전혀 말이 안됩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암존의 독을 억누르다 기습을 받고
독이퍼져 부상이 생겼다는 주장은
모순되는 점이 너무 많습니다.
요약.
암존이 파천신군에게 입힌 부상은
사천왕에게 파천신군을 '기습이 가능한 존재'로 인식하게 하여
하극상을 촉발하는 원인이 되었다.
파천신군의 마호산 및 관통상 치료가 끝난 후
하극상을 당해 다리에 부상을 당했다.
암존의 대사, 파천신군의 대사, 강룡의 대사를
모두 만족시키는 결론입니다
결론.
파천신군의 그 부상은 암존이 입힌게 아니다.
독에 당했다는걸 전제로 했고
그 부상은 사천왕 때문임과 결국 암존이 입힌 부상이 하극상을 촉발하는 원인이 되었음을 동시에 충족하려면
이 해석이 가장 합리적임.
님이 말하는건 강룡이 말한 대사와 어긋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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