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비의 그 대사는 걍 모순임
왜 자꾸 언급이 되는지 모르겠음
옥천비는 노쇠 현상을 확실히 인지하고 있었고
그렇기에 구휘의 투기를 보며 과연 천잔왕 구휘.. 그렇게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투기만큼은 전혀 쇠하지 않았구나.. 라며 감탄 했을뿐
도대체 이 대사가 어딜 봐서 자신이 일부러 기회를 줘서 더 성장하길 바란 자의 반응임?
예를 들어 보겠음
제가 친구들이랑 몇십년 만에 만났고 칩시다 그리고
그 친구 중 한명이 본인에게 말하길
자네 그 입담만큼은 여전하구먼.. 이리 말했다면
본인은 어떻게 받아들이겠음?
오랜 세월에 의해 많은것이 안좋게 변했을 터일텐데 그래도 입담만큼은 옛날 그대로 봐줘서 좋으이..
이리 반응 하는게 일반적인 반응 아님?
옥천비의 대사를 이리 대입 해 보셈
그럼 답이 나옴
옥천비는 노쇠 현상을 확실히 인지하고 있었고 그렇기에 투기에 한해서 만큼
조금도 쇠하지 않은 구휘에 모습의 그냥 순수하게 감탄 했을 뿐임
되려 그런 여지를 주는 대사였기에 투기를 제외한 다른 부분은 그 세월을 못이겨내고 디버프 됬을지도 모를 가능성이 오히려 더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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