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진강이 아무리 까여도
용비 이외에 다른 존자들이랑 붙는다면 그런식의 결과는 안 나올텐데
용비의 경험도 경험이지만 육진강은 용비에게 거의 뭐 강룡에게 사천왕 수준인데 평소보다 정신적 버프도 받았을거고
아니 어쩌면 강룡 사천왕 관계보다 더 하다고 볼수도 있죠. 강룡은 어쨌건 사부의 원수라는 한단계 건넌 사이이고
한편으론 본인의 의지가 아닌 의무,사명감 같은것으로 만들어진 감정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용비 육진강은 직접적으로 용비 인생의 송두리째 뒤틀어버린 존재. 거기다 지 동료까지 다 몰살 시키고...
육진강을 바르던 그순간만큼은 경험,의지,포텐,분노 등등이 한순간에 폭발해버린게 아닌가함.
어쨋든 본론을 얘기하자면 육진강을 그냥 아예 실전싸움고자븅신 취급하는건 좀 아닌듯
애초 그것밖에 안되는놈을 작중 그만큼 띄워줄리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