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 용비불패 깔판에 불과함
빠심이고, 까심이고 다 빼고 진지하게 평가해서 그냥 용비불패 깔개에 불과한게 사실인듯.
중원의 절대자이자 파천신공을 익히면 최강이라 자부하던 주인공의 스승
= 빈집털이에 불과했으며, 전작 주인공들이나 마교 교주 등에 비하면 "넘사벽"으로 약한 수준.
절대자의 제자이며, 스승의 내공을 몰빵받고 온갖 아이템에 기물로 치장한 현작 주인공
= 스승 내공몰빵, 어릴 때부터 고급과외, 신물, 단 등의 온갖 이점을 다 먹어도 결국 환술사 한명에 놀아나는 수준.
고수의 전체적인 맥락 = 빈집털이범 스승과 우물안의 개구리였던 제자가, 전직 용비불패의 주인공과 그 숙적들의 깔개가 되는 만화.
딱 이거임.
솔직히 고수쪽 캐릭터를 더 좋아하긴 했는데 이왕 이렇게된거 차라리 용불쪽이라도 살린게 이성적인 판단이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