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월정도면 신선림 내에서 상위권 아닐까 싶은데?
3신선림 자체가 용구홍이 간판이긴 한데.
전체적으로 다른 늙은이들도 무시할 수준은 아닐테고.
용구홍이 이미 삼존은 한참초과 수준.
일단 첫 짤에서 장운으로 추측하던 털복숭이가 이번화 흑월로 판명됐고. 글고 둘째짤에서 대의명분 외에도 신선림 자체적으로 용구홍 정도는 억누를수 있는 억제력이 있다는 뜻이 아닐까 싶음. 넷째짤도 "신선림 사람들"로 용구홍+@를 모두 논외레벨로 판정한듯 하며.
마지막짤로 신선림 인물들 중 연배가 구휘 이상은 거의 없으리라 봄. 다른말로 하면 용불~외전의 나이 지긋한 고수들은 모두 죽었고. 용구홍등 기타 신세대들중 일부가 살아남아 신선림에 거주중이라는건데, 그중 흑월은 외전에서 재능을 인정받았고 일찍이 신선림 언급에도 모습을 비추는등 ... 애당초 신선림에 있을법한 캐릭중 본편~외전 시점에 흑월 이상급이 별로 없음. 근데 말했듯 용구홍은 암존수준은 한참 초과함. 근데 나머지중 나름 상위일 흑월이 암존한테 발린다?
개인적으로 신선림 자체가 평균이 존자상위, 일정수준 이상부턴 삼존급이 맞다 봄.전암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전암은 너무 빨리 리타이어 했음.
작중 타임라인으로 마교대전 자체가 최소 수년~장장 10여년에 걸친 대전쟁이고 묘사상 후반부는 게릴라전으로 이루어졌나 본데(중일전쟁 하고비슷한 구도가 아니었을까 싶은) 이정도면 옛 영웅들은 죽고 새로운 영웅들이 개화하기 충분한 시간임. 글고 증거는 없지만 마교대전 자체가 단순히 12존자vs8주교의 싸움이었다 보지는 않음. 이건 극히 전쟁 초기의 형태였을 뿐.
용구홍>>>마교천비>>>전암>무극>>흑월.. 이건 말도안됨.
전암과 흑월의 차이가 저정도일려면 지존,파황,일죽 등이 마교대전 후반까지 건재했고, 흑월등 용구홍에 밀리는 신세대 콩라인은 정말 전쟁내내 한게 없어야 되는데, 그럼 8할이 죽었다는게 설명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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