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4명의 시초신을 제외한 나머지 신들은 가짜군요.
쿠베라 작가가 '깨달음'이라는 단어를 통해서 시초신을 제외한 나머지 자연신 생성신들은 '가짜'입니다.
즉 기독교의 사상 신론에서 비롯된 사상이 아니라 원불교,불교,힌두교등 진화론 무신론에서 비롯된 사상으로
쿠베라 세계관에서는 이 신론과 무신론 중간지점에 있습니다. (사상이)
붓다(부처)도 깨달음을 얻어서 득도를 했다고 나오는데 실제로 붓다(부처)는 80세까지 열심히 살았고
한평생 자신의 구원을 이루기 위해서 살았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처럼 죽은자를 살렸던 문헌도 없고 병든자를 고친 문헌도 없습니다. 다만
일화중에 붓다(부처)가 외아들이 있는 어머니가 아들을 잃고 한순간에 과부가 되었는데, 이 붓다(부처)의
행동이 다른사람과 달라서 붓다(부처)에게 죽은 아들을 살려달라고 하자. 붓다(부처)는 그게 자연에 순리라고만
이야기 하지요.
즉 사람이 신이 된다는 것은 말이 안되지만 신이 사람이 된다는 것을 어떻게 보면 가능합니다.
전제로 자연신, 생성신은 이미 피조물 가운데 태어난 존재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인간보다 뛰어나고
수라보다 소멸될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신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지요.
모세가 여호와 하나님을 만났을때 하나님이 '나는 스스로 존재하는 자'라고 이야기 합니다.
즉 쿠베라 세계관에서 그나마 성경에 나오는 여호와 하나님과 비슷한 개념에 도달하는 존재하는 시초신 4명 뿐인거죠.
다만, 이 시초신도 전지전능하지 않다는 것은 이미 , 이는 시초신중 한명이 3명의 시초신한테 봉인을 당했다는 것을 근거로 합니다.
이미 태생부터 스스로 존재하지 않는 존재인 자연신과 생성신은 면목상 신이라고 부르는 것이지
사실 그들 스스로도 알고있듯이 그들은 그 본질이 이미 피조물에 관련하여 태어난 존재들이기 때문에 피조물이지만, 강한 능력을 가졌고
면목상으로는 신으로 불리지만(영웅을 우상숭배하는 경향과 비슷하게) 사실 시초신들의 눈에는 자연신 생성신은들은
그들의 눈에는 피조물에 불과하다는 것이지요.
즉 한계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점점 쿠베라 작가의 세계관이 지속적으로 의문이었던 것들이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작가 자신도
자연신가 생성신을 신으로 보고 있지 않다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