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생소할지도 모르는 단행본썰들 -1

작품 외적인 것 및 초기설정

1.쿠베라의 스토리는 작가가 대학교 4학년일적 만들기 시작했지만 세계관은 중학생때부터 짰다고 , 즉 세계관빌드만 최소 8년.

2.리즈 초기설정은 작품 초기부터 능력좋고 스펙도 좋은 소녀였다고 함. 진부해서 기각(여자가 주인공인 만화 태반이 이런 설정일거 같다며) 그런고로 초반부 리즈를 너프. 외모적인 면에선 흑발이란 설정이 있었으나 유타에게 넘어감.

3.아샤가 중성적인 외모를 가졌다는건 설정을 짜는 도중 붙은 설정. 고대마법을 쓰며 손짓으로 마법을 쓰는 설정이 있었으나 Na루to와 겹쳐 보일 수 있다는 우려때문에 기각.

4.포지션 말고 성격적인면에서 가장 변화가 심한건 브릴리스. ..브릴리스 포지션에 루체 성격이라고 해야되나? 신관특권으로 사치까지 부린다는 설정도 있었음. 개인적으로 브릴리스는 이 초기설정이 더 흥미로웠을거 같은데 어찌됬든 기각.

5.아그니는 꽤 초기부터 있었던 캐릭터. 정확히 말하면 아그니의 존재는 작가가 중딩때부터 짠 세계관의 일부였음. 인도신화와 밀접하게 관련된 인물들도 다 마찬가지라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