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킹갓의 무게는 여전하다
이유
1. 브라흐마 저 중립충의 실체가 밝혀짐
2. 신 중 아랫녀석들이 얼마나 혐성일 수 있는가가 밝혀짐
3. 신계 모습 제대로 나옴
4. 아그니가 힘 조절 못하다가 어떻게 힘조절하게 되었는지 힘조절은 어떤 방식으로 못한건지도 나옴
5. 메나카 등장하여 메나카의 정의관에 대해 밝혀짐. 개인적으로는 메나카가 말한 '죄업을 깨닫고 나서 그걸 평생 남은 무한의 시간동안 갚아나간다'가 간다르바의 엔딩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1부 프롤로그에서 진실을 눈앞에서 보고도 알아보지 못 한 자기를 자책하면서 남은 인간형 눈까지 빼버리는 거 아닌가 하는 뇌피셜....
6. 마루나 성장 관련 떡밥
7. 일단 허탈하든 떡밥 과다든 뭐든 간에 태브릴 과거 이야기 파편 하나 더 생김. 태브릴 과거가 환생 때문에 신들 과거랑 엇비슷하게 길게 살아왔는데, 어찌보면 이야기할게 많은 걸수도 있는데 여론에 휩쓸리는 평이 될까봐 걱정되어서 말함. 아무리 이번이 마음에 안 들어도 뒤에 이야기 전개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함...전에 마루나가 랄타라 도와야지 하면서 접근했던 때 마루나 평 생각하면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