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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무해가 3대세력이려면

금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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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3 | Exp.19%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374 | 작성일 2020-12-11 1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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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샹이거나 미=샹이어야 함

안 그래도 조직력 모래알인데 미호크마저 사최간급이면 3대세력 타이틀이 어케 생김

그랬으면 걍 해군 용병이지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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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가는삶

3대 세력 균형의 의미자체가 정확히 정의내려지질 않아서 생기는 문제인듯.
애초에 미호크가 사황급이 되어야 할 당위성같은건 없음. 칠무해권에서 대장급에 준하는 인물 한 두명만 있더라도 이미 사황과 정부(해군+칠무해등)충분히 세력 균형에 도움됨.
그리고 사실 노쇠한 레일리만해도 해군 전력이 마음 먹고 출동해야 겨우 잡을까 말까하는 마당에 정부 휘하에 두어야할 해적이라면 사실상 단일 무력으로 사황치를 찍는 인물을 아래에 두고 있을 수 있다는 것도 약간 좀 부자연스러움.

2020-12-11 12: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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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느

@쉽게가는삶

사황 vs 정부라 하면 굳이 3대세력 타이틀을 붙인 의미가 없어짐
딱히 의미 안 두고 간지나게 하려고 그랬다 그러면 할 말 없지만

레일리 같은 경우는 본인도 본인인데 샹크스랑도 엮여 있고 수틀리면 세계의 비밀 불어버릴 수도 있으니까 그냥 알면서도 봐주는 거 같음

2020-12-11 12: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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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가는삶

@금느

글쎄. 그럼 님이 생각하시기에는 칠무해 세력군이 어느 세력군과 정확히 대칭이 된다고 보시는지 궁금함.

레일리의 케이스만 보더라도 대장 한 명과 파시피스타 부대가 출동한다한들 쉽게 잡지 못한다는 것이 밝혀진 이상,
단일 무력치로 현재 대장급 혹은 그 이상의 강자가 있다면 사실상 칠무해에 귀속될 필요가 없다고 봄.
비밀 부는게 무서우면 어떻게서든 전력 투자해서 잡아야지, 저렇게 레일리가 몇 번이고 등장하는데 별다른 조치도 안하는 것 역시 설명이 부족해보임.

2020-12-11 13: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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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느

@쉽게가는삶

미호크-사황
도플 모리아(임명 당시) - 사최간
징베 핸콕 쿠마 크로커다일 - 사간
이 정도면 좀 꿀려도 사황 1세력이랑 비벼지긴 할 듯

칠무해라는 게 귀속되는 개념이라기보다도 쌍무적인 느낌이고 해적들이 이용해먹는 느낌도 없지 않아서

야망 있는 티치 같은 놈들이야 좀 크면 버리겠지만 미호크는 세력 키울 것도 아니고 어디 지배할 것도 아니라 해군편 들어주면서 특전 이용하면 서로 좋기도 하고

2020-12-11 13: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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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가는삶

@금느

말인즉슨 칠무해 전체가 통상 사황 1세력에 준해야한다는 관점이신듯?

근데 내 생각에는 칠무해+해본이 사황들을 저지하는 힘으로서 존재하기에 굳이 사황 1세력과 칠무해가 대칭전력이 될 필요는 없다고 봄. 그리고 칠무해는 말 그대로 정부 귀속 조직이 맞음. 직할이라고 보기 어려울뿐.

미호크가 사실상 논쟁의 쟁점 같은데, 미호크가 만약 단일 무력으로(세력군 없이도) 사황급이었다면,
앞서 말한대로 칠무해로서 정부에 귀속되어져 있는 것도 부자연스럽다는 입장임.
레일리만해도 딱히 야망도 없는 노쇠한 전설일 뿐인데도 어디 귀속 안되고 유유히 다니는 것만 봐도 그렇고.
그렇다고 우리가 현재 레일리를 사황급의 강자라고 칭하지는 않으니깐.

2020-12-11 13: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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