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도 묘사를 '사람들은 말한다' 형식으로 들어간건 구체적으로 얼마나 대단한지 말해주려 그런건데
미호크처럼 딱 네모칸 잡고 걍 '세최생' 일케 나왔다고 생각해봐
그럼 그러냐 하겠지만 이놈이 구체적으로 뭐가 어째서 세최생인지 어느정돈지 알길이 없음.
그래서 굳이 '~는 말한다' 하는 나레이션 형식을 취해서
찔러도 태워도 떨어져도 혼자 사황 해군에 자살공격 해도 안죽는다는
'구체적 대단함'을 말해주려고 한거임.
예컨대 미호크가 카이도처럼 네모칸 세최검 안나온 대신에
'사람들은 말한다 세계 최강의 검사라면 미호크지 하고'
'이전 시대의 세최검을 꺾었고 이후 도전해오는 수많은 이름난 검사들을 모두 꺾었으며 최대의 도전자였던 몸이 온전했을때의 샹크스도 그를 이기진 못했다'
이랬다고 해보자.
그럼 이게 작가가 미호크의 강력함을 알려주려고 한거지
'걍 애들 헛소문이고 얘 븅신임 ㅎㅎ' 이럴라고 그런거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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