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에 흔한 초능력자

▲ 허경영 엑소 언급 “황당 그 자체다”(사진출처: 허경영 트위터, SM엔터테인먼트)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가 그룹 엑소를 언급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K-STAR news’ 녹화에서 개그맨 황영진이 전화 인터뷰 중 허경영에게 “엑소라는 그룹을 알고 있느냐”고 묻자 허경영은 “‘으르렁’ 노래를 부른 12명 그룹 아니냐”고 답했다.

이에 황영진은 빛의 능력, 순간 이동, 물의 능력 등 멤버들의 초능력을 소개하자 허경영 총재는 “전부 내 흉내를 내는 것이고, 나를 모방한 것이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또 “멤버들의 초능력을 모두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허경영은 “당연하다”는 대답을 내놨습니다.

이어 “엑소가 언제 컴백할 것 같으냐”는 물음에 “12월 5일 정도에 컴백할 것이다. 그리고 크리스마스(흥행)를 노릴 수 있다”고 예측했다.

허경영 엑소 언급에 네티즌은 “허경영 엑소 오마주, 황당 그 자체다” “허경영 엑소 오마주, 허경영이 누군진 모르지만 엑소가 자기를 모방했다는 건 좀” “허경영 엑소 오마주, 웃음밖에 안 나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